주점 여주인 성추행 60대 체포… 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 [사사건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263
본문
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의 60대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일 유명투자업체 임원을 지낸 뒤 현재 재계 60∼70위권 준(準)대기업의 계열사 부사장으로 일하는 A(62)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사건 당일 새벽 홀로 술에 취해 가게를 찾아 객실에서 자고 있던 피해자의 신체를 만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피해자가 저항하자 현장을 떠났지만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과거에도 이 주점의 여성 도우미의 신체를 강제로 만지는 등의 행위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기자 choh@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