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마법의 반지 중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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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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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반지





중편



- 1 -


 내가 지금 있는 라덱 왕국은 ,남북으로 긴 것이 특징의 나라이다.

 북은 모제스 오오모리 숲,남쪽은 죽음의 사막까지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넓은만큼 문화도 북과 남쪽은 상당히 다른다.

 세금이 징수방법 역시 각지에 의해서 방법이 달라진다.

 그 때문에, 각지의 영주는 상당한 권력이 주어지고 있다.

 이사는 북쪽의 영지이다.

 그리고, 아가씨와 마법사의 목을 넘겨주자 약속보다 배의 금액을 주었다.

 잠시,저택에 머무를 것을 권유받았지만 ,나는 그것을 사양하고 이사를 그대로 남하,바즈사 가도를 벗어나,동의 산맥의 산기슭 온천 지대인 미타파로 왔다.





 하늘이 선명하게 주홍에 물들다.

 어쩐지 이처럼,산의 공기는 꽉 쬐어지고 있고,하늘 색도 다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지금은, 온천에 와 있다.

 응?

 어딘가에서,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역시 온천은 좋구나.힘든일을 견디고 마음이 풀려면 최고지.

 나의 이름은 린(lean).직업은 모험 자.

 소년 소녀가 동경하는 직종이지만, 실제는 득을 보는 것은 거의 없다.

 위험한만큼 비교적 수입이 적다.

 나는 드물게,많은 돈을 얻었기 때문에, 차분히 요양하러 온것이다.

 나는 "싸울 때는 싸운고,즐기는 때는 즐긴다" 그런 신조로 살아가고 있다.

 평소라면 이런 많은 돈이 들어가면도박하러 가거나 ,여자를 안으러 가겠지만.

 이번은 혼자가 아니었다.

 나의 동행은 전부로 3인 .저 저택에 붙잡히고 있던 여인들이다.

 시후의 류카에 ,엘프 셀라.그리고 신관 전사인 아리아 까지 3인이다 .

 류카 이외의 두 사람도 매우 미인 이였다.하지만 두 사람 모두 꽤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나는 무심코 반지를 만지면서 ,그녀들에 관한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문을 열고,나는 놀랐다.

침대 위에 천사가 있다.

 빠질 것 같은 흰 피부.백금이 흐를 것 같은 머리카락.그리고 정리된 작은 얼굴.

 천사의 이미지 가 어울린다.

 그녀가 깊은 녹색의 눈이 무표정하게 나를 응시하고 있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차분히 보니 귀가 길다?.

 그런가,이 여인은 엘프인 것인가.그제서야,수긍이 간다.

 엘프는 대체로 미남미녀만 모여 있다. (모두 아시리라;;;;;)

 나도 몇 번이나 엘프를 본적이 있었고 ,모두 아름다웠다.

 그러나,눈앞의 소녀는 그 중에서도 뛰어난다.

 나는 ,잠시 그 압도적인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보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도 ,그녀는 침묵하며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우선,말을 걸어 보았다.

「저기,나의 이름은 린 ,그대는 ?」

「··········」

 침묵이다.

 나를 경계하고 있는 건가?

 나는 가까이 가며 다시 물었다.

「이름을 가르쳐 줄래? 」

「···········셀라」

 소녀는 겨우 대답했다.

 아름다운 소리이다.

「셀라 라고 한 것인가.나는 그대를 구하기위해 왔는데 알고있어?」

 셀라 는 조금 생각하고 나서 꾸벅 끄덕였다.

 어째서일까 어색하다···.

 셀라 는 나의 반지에 눈을 고정하고,가만히 응시하였다.

「아, 이것,그,마법사를 쓰러뜨리고 빼앗고 왔지만···」
 왠지,허둥댄다.

「이 반지의 힘...알고 있어?」

셀라 는 마음까지 간파될 것 같은 눈동자로 나를 보고 나서 겨우 꾸벅 끄덕였다.

「..............」

 그리고 , 또 큰일이었다.

 겨우,그녀가 나의 여자인 것을 인정하게 하고,셀라를 안았지만 시종일관 무표정이었다.
 
성기를 만지면,조금은 젖는다.

 그 밖에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유일하게,귀를 만질때만 저항을 했고, 왜냐고 물으면 다시 침묵 이었다.

 그러고보면,귀는 엘프에게있어 타부(?)라고 들은것 같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속에 넣을때도 아픈듯 미간을 찌뿌렸지만 결국 소리는 내지 않았다.

 마치,인형을 안은 것같은,아이를 무리하게 범하고 있는 것같은,그런 기분이였다.

 나는 묘하게 무거운 마음으로 그 방을 나왔다.




- 2 -


 나는 옆에 있어 있던 술을 단숨에 부추긴다.

「꿀꺽」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넓은 온천을 둘러보고,기분 전환을 하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뭐, 처음이라는 것은 그런것이다.

 갑자기,쾌감을 얻어지는 일은 없다.

 셀라 의 경우는,평소도 과묵한 것이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셀라 의 경우는 차라리 좋다.

 그녀는 조금씩 이지만 익숙해지고 있다.

 다음번에야 말로 ,그녀의 입에서 쾌락의소리를 내게 하고 말리라.

 그러나,나머지 한사람인 아리아 에 관한 것을 생각하면 정말 머리가 아파온다.

 아리아 는 정말로 지독했다.

 -응.

 어딘가에서 경쾌한 소리가 됐다.





 방 가운데에서,한명의 여자가 완력 행사 를 하고 있다.

 나는 가벼운 현기증을 기억했다.

 방을 틀렸나? 순간 진실로 생각했다.

나는 이야기를 했다.

「저기,무엇을 하고 있지」

 그녀가 얼굴을 들었다.

「여기에서 ,조용히 하고있으라고 명령 받았지만 몸이 굳어버리기 때문에,단련하고 있다」

 그녀의 소리는 부드러운 알토 였지만 ,퉁명스럽다.

 묵묵히 작업을 처리하듯이 운동을 계속하고있다.

「마법사라면 내가 죽였다 」

 내가 말하자 그녀는 겨우 일어섰다.

 여자 중에는 크다.

 나의 신장보다 약간 작은정도이니...

 미인이다.운동후라서인지 얼굴이 상기 되었다.

 길고 검은 머리카락이 흐른다.

 그녀는 셔츠에 팬츠 만 입은 모습으로 내앞에 서 있다.

「그렇다면,나는 자유인가 ?」

치켜 올라간 깊고 보라색의 눈이 나를 도전하듯이 노려본다.

「아니, 유감이지만 반지는 내가 챙겼지」

 그녀가 반지를 응시했다.

「그런가,···.어쩔 수 없겠군 」

「알았다,그렇다면 대기 명령은 그만두고,너의 검으로써 사용해다오」

「.........」

 이놈은 ,자신이 얼마나 여자로서 매력이 있는지 모르는 것인가?

 이 정도 좋은 여자를 지배한 남자가 하는 것은 정해져 있다. (무엇일까...ㅡㅡa)

 그녀의 몸을 다시 한 번 본다.

 가슴은 크고,허리는 잘록하며,곧게 뻣은 다리는 길다.

 발군의 육체이다.

 시선을 얼굴로 향하면 ,곧장 응시해 온다.

 평소는 흴 것 같은 피부가 지금의 운동으로 붉어지고 있다,그리고,희미하게 흐른 땀.

 좋은 여자이다.

 소녀의 매력과는 사뭍다른 분위기이다.

 그 때,그녀의 옷의 문장을 알아차렸다.

「너 그 문장은 ···」

「아,나는 심레스의 성 기사이다」

 무엇!?





 심레스 황국은 ,여기 라덱의 도시의 아웃나라이다.

 페리아교의 총본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절대신 페리아를 숭배하는 이 종교는 심레스의 국교이고,

 황제와 주요 귀족까지가 모두,이 신에 귀의 하고 있다.

 성 기사라는 것은,직무직이 아니라 명예직이지만 ,매년 몇 사람밖에 선택되지 않는다.

 선택하는 것도,현역을 채운 사람들이 선발위원회라는 것으로 뽑는다.

 기사의 중에서도 ,신앙심,검술 ,인망까지 겸비한 사람만이 선택된다.

 명예직이지만 ,장래가약속되는 것이고 ,국왕에게 말 거는것 까지 허용된다.

 심레스의 성기사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여자가 성 기사라는 것은 처음 들는데 ···」

「그렇지 않다,기록에 의하면 3명이 존재하였고, 나는 4번재이다.」

 조금 자랑스러운 듯하게 말한다.

 그 문장은 성 기사인것 을 나타내는 것으로 ,심레스의 문장이 들어가 있다.

 덧붙여서 남자의 경우는 메달 이지만 .

 여왕이 스스로 주었던 것이다.라고 기쁜 듯이 이야기했다.

「몇살이냐?」

「19살이다.너는? 나의 이름은 아리아, 아리아 ·라토·미젤」

 큭,세컨트 네임까지 갖고 귀족인가.....

 나의 생각이 얼굴에 나왔는지 아리아는 말한다

「뭐,집은 가난한 귀족이다.그것보다,귀공의 이름은 뭐인가」

「나? ,나는 린이다.초라한 모험 자라고나 할까」

「그렇게 비하할 것은 없다,귀공 혼자서 저 마법사를 쓰러뜨렸다는것은 굉장한것이니」

 그리고,퉁명스럽게 말한다.

「귀공,강한 듯하구나 .가능하면,한 번 상대해 보고 싶다」
 
 나도 상대 하고 싶었지만 ,나와 그녀의 생각이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아리아 는 휴가로 이쪽에 와 있었다고 한다.

 우연히,이 사건을 듣고,마법사를 잡으러 왔었지만,최면에 걸려 잡혔을것이다.

 그녀의 직선적인 성격을 보면 잘 알다.암시에 걸리기 쉬운 것 같다.





 그 후, 어떻게든 나에게 안기는 일을 납득 시키려고 했지만

「나는 신에 섬긴다 마음은 신의 것이다.미안하지만 귀공을 따르는일은 있을수 없다」

 그때마다 이런 말이었다.

 이 반지 불량품아냐?그렇게도 생각했지만 ,검사로서라면 나에게 따른다고 말하니깐

어느 정도는,잘 듣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개인의 정신력에 크게 좌우되는 것 같았다.

 나는 ,겨우 그녀를 안는 것을 단념하고,그 날은 류카의 침대에서 잤다.

 셀라 와 아리아 는 많이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안될거 같다.

 그래, 반듯이 먹고 말겠어! (.........)

 류카를 안으면서도,마음에 깊게 맹세했다.


- 3 -


 드디어 태양이 떨어졌다.

 나는 목욕탕으로부터 올라와 방으로 돌아온다.

 딱 저녁 식사가 시작하러는 참이였다.

 다른3인은 이미 모여 있다.

 류카가 기쁜 듯이 나의 옆에 온다.

 셀라 는 침묵.

 아리아 는 이미 술을 조금씩 하고 있다.

「이봐,아리아 너무 마시지는 마」

 나는 주의준다.

「아」

 귀찮은듯이 아리아는 대답한다.

 아리아 는 술버릇이 나쁘다.여기에 와 처음 알았지만, 우리에게 울며 아우성친다.

 평소 신을 섬기며,울분이 쌓이고 있는 것인가 모르지만 ,나는 지독한 피해를 입었다.

 게다가,다음날은 그억을 못한다는 것이다.

 아리아 는 단순한 성실하고 정직한 기사라고생각했지만,그렇지만도 않을 것 같다.

 술도 마시고 ,싸움도 한다.단지,성적인 것에 관해서는 완전한 아이였다.

 나는 그녀의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동정하기에 바빴다.





 이런? 오늘은 묘하게 호화로운 저녁 밥이다.

 오늘로 5일째이지만 이런 훌륭한 식탁은 처음이다.

 그런데,뭔가 있는 것인가?라고 생각할때 ,집의 여주인이 나타났다.

 나는 이 여주인에 미움받고 있을 것 같다.

 그럭저럭,젊은 남자가 ,3명의 젊은 여자를 데리고 들어가고,매일 밤 시끄러우니(?).

 좋은 기분은 들지 않은 것 같았다.

 그런데도, 10일 분의 요금은 계약금 되어 있지만···.

 나타났던 여주인은 ,정성스럽게 인사를 하면서 ,부탁이 있습니다.

 그렇게 잘랐다.

 사무적이게 이야기한 여주인의 이야기는 이처럼이였다.

 최근 마을 밭이 엉망으로 되어 처음에는 들개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파수꾼을 세우고 모습을 보자 ,나타났던 것은 오크 였다는 것.

 가능하면,오크 퇴치 해줄것을 부탁하고 있다.

 촌장의 뜻을 받아 부탁하고 있다고 하는 것.

 응, 오크인가.

 오크 는 몬스터 가운데에서는 아랫쪽이다.

 인간의 아이와 같은 체구와 멧돼지의 머리를 갖고 있다.

 슬라임 이나 고블린과 비견한 잡어이다.

 이정도 파티라면 질일은 없다.

 그러나, 집단에서 행동하는 것이나, 인간의 아이 수준의 지혜가 있는 것, 무기를 사용하는 것 등을 생각하면, 마을사람들의 손에는 감당할 수 있을 리는 없다.

 나는 생각하고 이처럼 대답했다.

「우선, 보수를 준비해 줘. 우리들은 모험자다, 공짜로는 움직이지 않는다.그리고, 정보.틀림없이 오크인지, 몇 마리 정도 있는지, 둥지는 어디에 있는지 이것들을 조사했으면 좋겠다」

 알았습니다.촌장에게 전합니다.그렇게 말하고 ,여주인은 나갔다.

 아리아 는 그만큼 받아도 좋다는 듯한 눈매로 나를 보고 있다.



P.S:으아 그동안 조금씩 번역한걸 D드라이브에 넣어 둔걸 깜빡하고 포멧을 해버렸습니다...그래서 올린게 늦어졌네요...(분량역시;;;;)으~ 귀차니즘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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