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속의 야설 -단란주점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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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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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말 한마디는 꼭 하고싶다
내가 원한 삶은 아니었다는 걸...
처음에는 인물은 아니어도 젊음과 끼로 어떻게든 이삶은 유지할수있었다
이생활이 오래되니 이제는 나도 노계가 되었다
나의 나이 30이 넘으면서...
다시 생각 해본다
정말 이글을 올려도 될런지...
그래도 기억을 남기고자 익숙하지 않은 타자를 처다본다
이제 일을 그만두어야지 하는 생각을 할때였다
어떻게 세상에 이쁜년들은 이일을 하려고 모이는지 단란주점 아가씨로써 나
는 한물이 갔었다
그때 그 손님이 왔었다
손님의 명예를 생각해 가명으로 표기하고 싶다
그의 이름은 유비였다
그는 언니에게 가장 나이 많고 가장 못생긴 아가씨를 부탁했다
내가 생각해도 웃긴 조건이었다
어느 손님이든 어리고 이쁜 아가씨를 찾는게 우리의 추세가 아니던가..?
언니는 순번을 따져 동생을 넣었다
알지 모르겠지만 혼자 오는 뜨네기에게 순번이 돈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몸매와 인물이 받쳐주는 동생이 들어갔지만 튕겨서 나왔
다
그때 유비 손님의 대사다
"돈은 더 들어도 좋으니 더 나이 많은 여자를 보내 주세요"
언니가 결국 들인 아가씨는 바로 나다
아가씨 중에 30을 넘긴 아가씨는 나 뿐이었다
내가 들어가자 그 손님은 만족한 표정으로 오케이 싸인을 띄웠다
나는 겁이 났다
또 얼마나 짖굿은 손님일까?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러나 유비는 언니가 나가자 말자 나에게 깍득히 인사를 했다
"실례지만 누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내가 봐도 유비는 30을 넘기지 못한 나이로 보였다
여기에서 알아두시길 이업종 아가씨들은 나이를 적게는 3살 많으면 10살까지
도 속인다
나는 대답했다
"오빠보다 조금어려요"
나는 나름대로 이 생활의 짬밥이 쌓였고 손님의 인상에서 거의 모든 것을 읽을
수 있다
그때 유비의 인상은 나의 대답이 잘못되었음을 알수있었다
나는 모험을 하기로 했다
그 잘나가는 이동네 단란주점에서도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았다
그리고 나는 예쁜 얼굴이 아니었다
"실은 32입니다"
어느 술집 아가씨도 거의 30을 넘기지는 않는다
나의 예감은 유비의 태도에서 솔직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누님 이시군요"
대답하는 유비의 얼굴에는 만족의 미소가 가득 했다
적어도 나의 판단이 틀리지는 않았다
나는 맥주병을 따고 술을 권했다
"한잔 하세요"
"예 누님"
조금 이상한 손님이다
나이 많은 여자에게 접대를 받으려 그러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 후에 그의 이야기가 나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왔다
"여기 술값이나 누님 티시도 제가내지요?"
"예"
"그럼 누님은 제가 원하는데로 해주셔야지요?"
"예"
또 벗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의 뒷말이 이어졌다
"그럼 지금부터 술 떨어질때까지는 누님이 손님이고 제가 접대입니다"
나는 나의 귀를 의심했다
"예?"
"입장을 바꾸자고 했습니다 호스트빠라고 생각해도 좋구요 이술이 떨어질동안
요"
그는 박스에 담겨있는 맥주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리고는 얌전히 나의 옆에 앉아 술을 권했다
손님이 권하는 술이라 여겨 나는 마셨다
그는 두손으로 나의 잔에 술을 권했다
내가 두손으로 받자 그가 한마디 했다
"에이 손님이 두손으로 받으시면 어떻게 해요 자자 우리 기도 한테 들키기전
에 한손으로 받으세요"
나는 그의 장단을 맞추려 노력 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그의 행동에 나는 황당했
다
그저 내가 할수있었던 것은
"그럼 노래 불러요"
"맥주 한잔 먹어요"
가 거의 전부였다
어느 곳이나 그렇지만 단란주점은 방음시설도 좋고 아가씨가 웨이트를 찾기
전에는 거의 아무도 그 방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술이 끝날때쯤 나는 유비가 원하는 것을 조금 알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마 유비는 큰 회사에서 잘 버는 회사원이거나 아님 어느 그룹의 회장 아들
쯤 되리라
박스를 처다보니 두병이 남아있었다
이대로 유비를 보내면 나는 단골 하나를 잃는 셈이었다
나는 승부수를 띄웠다
말을 놓았다
"야 유비 이리와 앉아"
유비가 나의 옆에 와서 앉았다
"누나가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래 다음에 니가 원하는 대로 못해주면 그날
술은 공짜다"
나의 반말에 유비의 표정이 피는 것을 나는 보았다
그는 일종의 괴롭힘을 받고 싶었던 것이었다
"예 누님"
유비는 씩씩하게 대답하고 돈을 계산한후 팁까지 주고 가계를 나섰다
나의 생각에 유비는 바로 다음날 다시 올것이라 생각했다
인터넷에 떠있는 모든 정보를 섭렵했고 호스트빠에 간적있는 동생들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았다
들어보니 나도 돈모아 한번 가야지 싶었다
그리고 진짜 유비는 찾아왔다
나는 내가 생각한 연기를 했다
주인언니가 나가자 말자
"야 여기는 물이 좋은데 애들도 싱싱하고"
내가 생각한게 맞는지는 이 처음에 이야기로 판명되는 셈이었다
유비는 일어서서 90도로 인사를 했다
"감사합니다 손님 좋게 봐주셔서"
나의 예상이 맞았다
그렇다면 계속해야 했다
어제 주인누나가 한 이야기다
"저 손님 큰손이다 어떻게든 잡아라"
나는 연기를 계속해야 했다
"야 나는 좃 작은 놈이랑은 안놀걸랑 내앞에 서봐"
그는 머뭇거렸다
"손님 왜이러세요"
나는 잠시 망설였지만 세게 나가기로 했다
"개새끼 앞에 서라니까"
유비는 나의 앞에 섰다
적어도 지금 까지 나의 예상은 맞았다는 예감이들었다
나는 쏘파에 거만하게 한손을 걸치고 나머지 한손으로 그를 불렀다
"이리 와봐 안그러면 지베인 부른다"
그는 밖을 보는척 하며 주섬주섬 내 앞에 다가왔다
나는 그의 바지 춤을 더듬었다
그의 두손이 나의 손을 잡았다
"손님 이러시면..."
"어허 열중셔"
나는 목소리에 톤을 높혔다
유비는 얌전히 열중셧을 했다
바지 너머로 만져봐도 그의 물건은 서있었다
그때 나의 생각은 한가지 뿐이었다
제발 이놈과 이차를 나가게 되지는 않기를....
"괞찬네 이리 앉아 술이나 따라라"
유비는 얌전히 옆에 앉아 맥주를 따랐다
"내가 지금부터 노래를 부를꺼거든 니가 색시하게 춤을 춰라 내가 노래가 끝
날 때 까지 누님 보지 안 젖으면 너는 끝이야 알겠어?"
"예 노력하겠습니다 누님"
나는 그때 유행하는 댄스곡을 불렀다
유비는 나름대로 남방을 벗으며 몸을 꼬았다
노래가 끝나고 내가 자리에 앉으며 유비를 불렀다
"야 인마 그게 다야 내 맞은편에 서봐"
유비는 탁자 건너편에 섰다
"나를 흥분도 못 시키는 니 물건 꺼내서 탁자위에 올려 어서"
이래도 될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나도 분위기에 취해 있었던 것이다
내가 겁을 먹기도 점에 유비는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반바지 팬츠였다
"어서벗어"
그는 팬츠를 내렸다
그의 물건은 컸고 발기해 있었다
나는 손으로 탁자를 가리켰다
"여기에 올려봐"
그는 약간 무릎을 굽히며 물건을 그 위에 올렸다
나는 일어서서 오른발의 신발을 벗었다
스타킹을 신은 발로 그의 물건을 밟았다
"니가 손님도 흥분 시키지 못해놓고 이렇게 좃을 세울 자격이 있어"
조금 발에 힘을 줬다
"아"
그는 흥분하고 있었다
적어도 나의 예상은 모두 맞은 것이었다
여기까지를 1부로 하겠습니다
저는 소설극장에서 도시속의 동화와 기인열전을 연재 했습니다
이제는 이곳을 제패하고저 합니다
많은 댓글 바랍니다
처음 쓰는 야설입니다
가이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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