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3 - 5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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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3 - 5 장
제 03 장 : 殘火
레이코는 달아오른 몸이 식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이성이 돌아오자 제자에게 범해졌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고 있었다.
언제까지나 마사시 앞에 무방비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힘겹게 몸을 일으키고 살결에 들러 붙은 제자의 정액을 손 끝으로 닦았다.
미끌거리는 점액을 닦아 내어 털어 내었다.
위로 밀려 올라간 브래지어 아래로 드러난 유방을 노출한 채 발 밑에 떨어져 있던 팬티를 주워 올려 느린 동작으로 끌어 올렸다.
그 옆에서 마사시가 우뚝 버티고 서서 여교사의 얼굴에 위축된 자지를 들이대고 레이코의 머리를 잡고 밀어 붙였다.
「레이코 선생님,빨아줘요」
「이제 그만... 만족했잖아」
레이코는 공허한 눈으로 제자를 쳐다보았다.
그 표정이 마사시의 기학욕을 돋구었다.
「헤헤헤,무슨 소리에요,선생님? 즐긴 후의 뒷처리는 기본이라구요」
「으으... 아읍... 으응」
마사시는 억지로 레이코의 입술을 자지로 범해 갔다.
그리고 여교사의 저항을 무시하고 레이코의 입을 여성의 음부로 간주하고 자지를 들락거렸다.
레이코는 입술도 혀도 움직이지 않았지만 그런데도 마사시의 자지는 여교사의 입술에 박힐 때마다 불끈거리며 크게 발기하기 시작했다.
「아아,멋진 레이코 선생님의 입술,마치 레이코 선생님의 보지 같아요」
「하앙,아음,으음...」
레이코도 제자에게 억지로 입술 봉사를 강요당하면서 다시 몸이 달아오르며 뜨거운 욱신거림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져 안달하고 있었다.
(제자의 자지를 입에 물고 느끼다니....)
레이코는 당황하며 자신도 모르는 자기 몸의 생리에 두려워 했다.
그렇지만 젊은 남자의 호르몬을 받아들여 가는 몸은 정직하게 쾌감을 호소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레이코는 모르는 사이에 허벅지를 서로 비비고 스스로 적극적이 되어 마사시의 자지를 잡고서 혀를 정열적에 휘감으며 적극적인 봉사로 바뀌어 갔다.
「그래요,바로 그거에요,잘하는 군요,과연 교사는 달라」
「시,싫어,그런... 말은... 하앙,아음...」
이제 마사시는 레이코의 머리에서 손을 떼고 있었다.
그가 강요하지 않아도 여교사는 맛있게 자지를 할짝거리며 허벅지를 서로 비벼대며 봉사에 열중하고 있었다.
마사시는 빈 손으로 레이코의 유방을 잡고 주물렀다.
손톱을 세워 움켜 잡으면서 여교사의 풍만한 유방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다.
「으응... 아흑... 하앙!...아아앙」
레이코는 두 손으로 제자의 자지를 잡고 문질러 대면서 혀를 귀두의 옆부분을 희감으며 빨아 들였다.
러고 생각하는 사이에 자지 전체를 입에 물고서 앞뒤로 훑어 대었다.
여교사의 정열적인 봉사에 곧 마사시의 성감은 고조되어 갔다.
「크윽,좋아... 레이코 선생님. 씰거에요? 전부 삼켜요」
「으응... 시,싫... 하악...」
마사시는 정액을 분사하는 자지를 입술에서 빼내려고 하는 여교사의 머리를 잡고서 물고 있기를 강요했다.
레이코의 입 속까지 박혀 든 자지의 끄트머리에서 솟구치는 수컷의 체액이 여교사의 목구멍을 직격했다.
레이코는 숨이 막혀 기침을 했지만 그래도 질식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제자의 정액을 삼키는 수밖에 없었다.
꿀꺽 꿀꺽,하고 여교사가 자신의 정액을 소리를 내며 삼키고 있는 것을 보고 마사시의 만족한 듯한 얼굴이 레이코의 고통스런 표정을 즐거운 듯이 내려다보고 있었다.
마사시가 레이코의 머리를 잡고 누르면서 여교사의 입술에서 사정 중인 페니스를 빼내자 투둑,투둑 하고 정액의 잔재가 레이코의 얼굴을 더럽혀 갔다.
(아아,또... 왔어...)
레이코는 제자의 정액을 얼굴에 뒤집어 쓰면서 절정을 맞이하여 허벅지를 서로 비벼대고 있었다.
마사시는 사정이 끝난 자지를 또 레이코의 입술에 밀어 붙여 왔다.
그 목적은 분명했다.
여교사에게 재차 뒤처리를 시킬 생각인 것이다.
레이코는 촉촉히 젖은 눈길로 얼굴에 들이대어진 자지를 쳐다보며 기계적으로 혀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못 추운듯이 드러난 유방을 감싸 안으며 최대한 길게 혀를 내밀어 제자의 자지를 깨끗이 해 갔다.
「말을 잘 듣는군요... 후후,이제 됐어요. 또 커졌네」
「하악... 아앙... 벌, 벌써 됐어?」
레이코는 아쉬운 듯이 마사시의 자지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 눈길에는 봉사를 강요한 마사시에 대한 항의는 느껴지지 않고 발정한 여자의 요염한 애교의 기색이 떠올라 있었다.
그렇지만 마사시는 레이코의 표정을 자신을 받아 들인 것에 대한 후회,라고 오해하여 페니스를 거두어 들였다.
「선생님,나중에 또 즐기자구요,알았죠?」
「...」
레이코는 침묵으로 대답했다.
그것을 마사시는 승낙이라고 받아들이며 응접 세트에 레이코를 내버려 둔 채 자신의 교실 휴지통을 주워 들고 강사실을 나갔다.
레이코는 유방을 노출한 모습인 채 소파에 누웠다.
그렇게 하고 얼굴에 달라 붙은 제자가 싼 체액을 닦아 머뭇 머뭇 입술로 가져 가 혀끝으로 핥았다.
그것은 젊은 사내의 싱싱한 냄새 그 자체였다.
아직 목에는 방금 전에 삼킨 정액이 걸려 있는지 자신의 것이 아닌 위화감이 남아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결코 불쾌한 성질의 것이 아니라 오히려 레이코를 흥분시켰다.
마사시가 했던 말이 레이코의 뇌리를 마비시키는 감미로운 속삭임이 되어 되살아 나왔다.
(나중에 또 즐기자구요... 저 두 사람처럼...)
허공을 움켜 잡는 듯이 뻗은 손으로 자신의 풍만한 유방을 꼭 움켜 쥐었다.
유방은 응어리진 듯이 확실히 단단하게 부풀어 있었다.
어느새 자신의 손을 마사시의 것이라 간주하고 유방을 힘껏 움켜 잡고 주물러 대었다.
한쪽 손은 팬티 위로 보지를 더듬었다.
「으윽, 으으... 이런 것... 아아,좋아... 기분 좋아...」
여교사는 진하게 풍겨 나오는 싱싱한 정액 냄새 안에서 언제까지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었다.
제 04 장 : 거미줄
마사시는 여교사의 육체를 실컷 음미한 것으로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자신은 인기가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어리석게 느껴졌다.
여자에게 인기가 없어도 여자를 범하는 것은 가능하니까...
이런 단순한 이치를 깨닫지 못하다니.
다음날 점심 시간이 된자 소꿉 친구인 다에코에게 교실에서 말을 걸어 보았다.
이와시로 다에코(岩代妙子).
그녀와는 중학교까지 같은 반으로 집이 옆집이라는 악연인 사이였다.
중학교까지는 이웃 끼리 비교적 사이가 좋은 편이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자 역시 서로 의식하는 점이 있어 같은 중학교 출신에, 운 좋게도 같은 반인 지금까지 말을 나눈 적이 없었다.
부모끼리는 사이가 좋아 매일 같이 오가고 있는데...
다에코는 교실에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마사시는 오래 사귀었기 때문에 그녀에 관한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다에코도 역시 마사시와 마찬가지로 외부 편입생이었다.
「다에코,잠깐 어때?」
「마아군... 이 아니라 가부라기군,무슨 일이야?」
「있잖아, 다에코... 왜 이 학교로 온 거야?」
「응? ...무슨 말이야,갑자기? 그런데 가부라기군이 나에게 말을 걸어 주다니 오랜만이네?」
다에코는 기쁜 듯했다.
주위의 누구도 두 사람의 대화에 별 흥미를 갖지도 않았다.
그러고 보니 쉬는 시간에도 다에코는 언제나 혼자였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응... 내가 이 학교를 지원한 이유... 그렇게 알고 싶어?」
「아니 별로. 단지 다에코와 말할 거리를 찾은 거야」
「흐응. 나에게 관심 같은 거 없지?」
다에코는 재미있는 듯한 표정을 띄우고 마사시의 얼굴을 보고 있었다.
「그래,그대로야. 그렇지만 다에코가 마음에 걸리는 것은 정말이야」
「호호호,믿어 줄께. 나도 네가 마음에 걸렸어 」
「있잖아,다에코. 잠깐 나깔까...?」
「응,좋아」
다에코는 즐거운 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마사시의 옆에 나란히 걸었다.
왠지 마사시는 다에코가 눈부시게 보였다.
그녀 앞에 있자니 여교사를 안았을 때의 오만함과 자신감 등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부모님에 관한 것라든가 클럽에 관한 것라든가 별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옥상으로 가는 계단을 올라갔다.
다행히 옥상에는 이 시간에는 드물게 아무도 없었다.
마사시는 운동장쪽의 울타리에 기대어 다에코를 응시했다.
가늘고 화사한 팔다리,하지만 다리는 아름다웠다.
얼굴은 마사시의 마음에 드는 편이라고 생각했다.
단지 언제나 자신이 없는 듯한 어두운 표정을 띄우고 있는 것을 제외한다면....
중학교 시절의 다에코가 이런 표정을 하고 있었던가?
「있잖아,...뭘 보고 있어...?」
「다에코 말야,어째서 그런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었어」
「흐응... 억지 웃음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어? 이렇게 즐거운 얼굴인데」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다에코는 긴 머리를 쓸어 올리고 팔을 뒤로 돌려 뒷짐을 지고 방긋 마사시에게 웃음을 지었다.
그렇지만 그에게는 아무리 보아도 어색한 웃음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잘못은 무슨... 기쁘기만 한 걸. 있지, 나 말야 어째서 이 학교로 왔는지 알아?」
「아니, 전혀. 다에코라면 黎高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지」
黎高는 黎院高校로 다에코의 친구들도 黎高에 대부분 들어갔던 것이다.
成陵學院과는 달리 평판이 좋은 진학 학교였다.
成陵도 결코 평판은 나쁘지 않았지만 진학 학교라기 보다 자유로운 교풍이 장점인 곳이었다.
대학까지 함께 있는 방식도 그런 면을 중시하고 있다는 표현이었다.
「마아군... 이라 불러도 되지,두 사람만일 때는... 마아군은 어째서 이 학교에?」
「여기에 오면 편할거 같아서,게다가 집에서 가깝고... 뭐,다른 곳은 떨어졌어」
「그랬구나.... 나는 말야,마아군이 成陵에 들어 갔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지망학교를 바꾸었어」
「뭐? 그럼 나를 뒤쫓아 왔다는 거야? 정말로?」
「하지만 나 마아군을 가장 좋아하는 걸. 함께 있고 싶었어」
다에코는 태연하게 말했다.
갑자기 지금까지의 장난스런 어색한 웃음이 사라졌다.
「다에코... 날 좋아하니?」
「마아군,좋아해」
다에코는 옥상의 울타리에 기대어 있는 마사시의 가슴에 뛰어들어 왔다.
마사시는 매달리듯이 몸을 맡겨 오는 다에코의 등을 조심스럽게 끌어 안으면서 다에코의 가늘고 화사한 몸에 팔을 감았다.
「다에코...」
「아아...마아...군」
마사시는 다에코의 아래턱을 들어 올리고 입술을 포개었다.
소녀는 마사시에게 입술을 빨리며 새빨갛게 얼굴을 붉혔지만 꼬옥 소년의 가슴에 매달려 있었다.
단지 입술을 맞추고 있을 뿐인 얌전한 키스.
마사시는 다에코의 몸에서 피어 오르는 감미로운 냄새에 이끌리듯이 소녀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다에코는 몸에 닿는 소년의 손에 움찔,하고 등줄기를 떨었다.
「싫어,마아군 응큼해...」
「미안... 다에코가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미처 몰랐기 때문에,그만...」
입술을 떼고 마사시의 팔에 안기면서 응시했다.
다에코의 얼굴은 새빨갛게 되어 있었다.
그 때 예비종이 울리는 소리가 들려 왔다.
휴식 시간이 끝나려 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예비종이 끝나는 것을 들으면서 서로를 응시하며 꼼짝하지 않았다.
「있지,오늘,함께 집에 갈까? 다에코」
「응,좋아. 그러나 마아군,부활동을 해야 하잖아. 나 기다리고 있을께」
「응,그렇게 해 줄래?」
「그럼... 나중에 봐,마아군...」
마사시의 가슴에 손을 대고 몸을 떼자 다에코는 먼저 교실로 돌아 갔다.
마사시는 그 뒷모습을 눈부신 것을 보는 듯한 눈길로 언제까지나 응시하고 있었다.
제 05 장 : 붉은 意圖
방과후 마사시는 부활동에 나가기 위해 가방을 정리하기 시작하며 힐끔 다에코의 쪽을 뒤돌아 보았다.
그러자 다에코는 마사시의 시선을 받으며 기쁜 듯한, 부끄러운 듯한 미소를 보내어 왔다.
수업 중에도 쭉 마사시를 보고 있었다.
「다에코,어디에 있을래? 나중에 데리러 갈께」
「응,도서관에 있을께... 기다리고 있어....마아군」
부끄러운 듯, 그런데도 기쁜 듯이 뺨을 붉히며 올려다 보는 다에코에게 고개를 끄떳이며 마사시는 교실을 나가 운동장으로 향했다.
부활동에 참가하기 위해 운동장으로 나가며 무심하게 연구실의 창을 쳐다보았다.
여러개의 창 가운데에 한 사람의 그림자가 보였다.
아마 레이코일 것이다.
마사시는 빙그레 웃음을 지었다.
그 순간 창문 커튼으로 인영은 숨었다.
레이코는 이 시간이 되면 이후에는 전공 연구 서류를 정리하든지,보고서를 쓰든지,어느쪽이든 언제나 상관없이 일을 정리하는 것이 일과였다.
그녀에게는 지금 이 시간,맡은 강의도 없고 클럽의 고문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귀가를 해도 되었다.
변함없이 이 방에는 레이코밖에 없으니 특별히 신경을 쓰는 것도 없었다.
단지 왠지 이 건물 자체에서 생기를 느꼈고 그것이 레이코를 이곳에 머물게 하는 이유였다.
크게 운동장으로 향한 유리가 끼워져 있는 창을 통하여 클럽 활동으로 흥겨워 하고 있는 학생들의 환성이 들려왔다.
그 가운데 레이코를 범한 그 학생,마사시의 모습이 보였다.
레이코의 심장이 크게 두근거렸다.
꽤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라는 것을 순간 알 수 있었다.
그도 여기를 보고 있었다.
그 정도로 레이코 마음 속에 마사시의 존재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자 이제 레이코는 창문에서 마사시의 시선으로 부터 떠날 수가 없게 되었다.
그가 웃었다.
여교사는 깜짝 놀라 동시에 주술에서 풀렸다.
커튼을 힘껏 닫고 등을 돌렸다.
두근 두근 하고 크게 울리는 가슴을 누르며 눈을 감았다.
그 때 그가 했던 야비한 소리가 되살아났다.
(헤헤헤... 우리도 좋은 거 하자구요... 저 두 사람처럼...)
레이코는 그렇게 하면 그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기라도 하는 것처럼 귀를 막았다.
그렇지만 당연히 그의 소리는 계속되고 있었다.
그리고 무시하려고 노력할 수록 그 소리는 높아져 갔다.
레이코는 교탁 위에 엎드리듯 쓰러졌다.
바닥으로 뻗어 내린 길고 아름다운 다리를 쭈욱 펴고 차가운 책상 위에서 헐덕었다.
가녀린 손을 풍만하게 무르익은 유방에 가져가 그가 그렇게 한 대로 손바닥 가득 움켜 잡고 강약을 주어 주물러 댔다.
「악,하윽!...아흐」
레이코의 귀에는 소각로 앞에서 섹스하던 두 사람의 살과 살이 부딪히는 철퍽 철퍽, 하는 음란한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 음란한 환청에 맞추듯이 책상 모서리에 보지를 눌러 대고 허리를 꿈틀거렸다.
앞가슴의 단추가 풀러지며 요염한 베이지색의 브라에 감싸인 육감적인 풍만한 유방이 만들어낸 골짜기가 엿보였다.
또 정장의 미니 스커트의 옷자락이 걷혀 올라가 팬티 스타킹에 감싸인 둥글고 멋진 엉덩이가 실룩 실룩 흔들리며 요염한 방향이 실내에 넘쳐 났다.
「하앙,하아앙... 싫어,하지 마... 아악!...하아아...」
잠시 그 요염한 동작을 반복하는 중에 갑자기 부르르 하고 등줄기를 경련하며 정장 차림의 여교사는 혼자서 차가운 책상 위에서 몸부림치며 뜨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레이코는 심한 자기 혐오에 사로잡히면서 몸을 일으켰다.
사타구니에 들러 붙은 팬티의 차가운 감촉.
그렇다,또 적시고 말았다.
요즘 쭉 범해질 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나 남자를 요구하는 육체의 욱신거림에 멋대로 반응해 버렸다.
젖은 팬티를 갈아 입기 위해 여교사는 응접용 소파에 앉아 다리를 폈다.
그리고 미니 스커트 사이로 손가락을 밀어 넣어 팬티 스타킹을 벗겨 내렸다.
올이 풀리지 않도록 정성껏 다리를 빼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젖은 팬티에 손을 대었다.
허벅지 절반까지 벗겨 내리자 꽃잎을 덮은 부분에 끈적이는 꿀물이 부착되어 있었다.
「아이,역시 젖었...어」
스스로 꽃잎을 손끝으로 밀어 벌리자 파르르 하고 등줄기에 오한이 지나갔다.
「이런 짓을 하고 있다니 교사로서 실격이야. 그러나... 으응,느껴 버렸어」
손 끝을 보지의 골짜기로 밀어 넣으면서 질벅을 후비듯이 꿈틀거리자 짜릿짜릿 온몸을 음란한 충동이 치달렸다.
레이코는 이 날 몇 번째인지 모르게 열락을 탐하고 있었다.
파르르 하고 등줄기를 떨리게 하며 솟아 오르는 쾌감에 몸을 맡겼다.
그러나 그 순간의 흥분 후에는 반드시라고 래도 졸을 만큼 짙은 자기 혐오에 빠졌다.
레이코는 흠뻑 젖어 꿀물이 넘치고 있는 보지 안에서 손가락을 빼고 티슈를 손 끝에 감고 음란한 꿀물을 정성스럽게 닦아 냈다.
그 작업을 마치자 허벅지 중간에 걸려 있던 스타킹에서 다리를 빼고 팬티를 벗겨 냈다.
알몸의 사타구니가 시원한 것을 참으며 스커트의 옷자락을 끌어 내리고 그대로 맨 다리를 드러낸 채 소파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라커로 다가 갔다.
그 때 콰당,하고 큰 소리를 내며 문예과 강사실의 문이 열었다.
레이코는 라커의 문을 잡은 채 얼굴이 창백해져서는 열린 문 너머에 서 있는 인영을 응시했다.
마사시였다.
「가부라기군... 왜...?」
운동복 차림인 것은 부활동 도중에 빠져 나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꺼리낌 없이 여교사 쪽으로 가까이 다가 왔다.
그리고 소파 앞에서 멈춰 서서 레이코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는데 누군가의 시선을 느껴서요. 레이코 선생님이죠?」
레이코는 라커 앞에 등을 붙이듯이 하고 마사시를 응시했다.
여교사의 얼굴에는 두려워하는 기색이 떠오르고 있었다.
소파를 힐끗 보니 벗어 던진 스타킹과 팬티가 하이힐과 함께 있는 것이 보였다.
마사시가 강사실의 문를 닫고 문고리를 내렸을 때 범해질 것이라고 레이코는 생각했다.
이대로 또 짐승처럼 그의 마음대로 휘둘리는 자신의 모습이 뇌리에 떠오르며 날카로운 헐떡임 소리가 귀에 울리는 기분이 들었다.
마사시는 여교사의 모습을 위에서 아래로 핥듯이 감상하며 레이코의 맨 다리와 맨 발을 즐거운 듯이 응시했다.
그리고 여교사의 시선이 머문 곳에 있는 물건과 번갈아 보는 그의 얼굴에는 상당히 즐거운 듯한 표정이 떠올랐다.
「레이코 선생님,팬티 안입고 있어요? 후후,혼자서 뭘 하셨을까?」
「그,그만! 오,오지 마... 흐윽...」
마사시는 사냥감을 몰아 넣듯이 라커에 등을 기댄 여교사에게 다가 갔다.
레이코는 그의 숨결이 느껴질 만큼 가까이 있으면서 가능한 한 소년에게서 떨어지려고 하는 것처럼 등을 라커에 딱 붙이며 헛된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다.
「아, 아아... 만지지 마... 시,싫어」
「크크크,레이코 선생님. 뜨겁네요,선생님의 몸,...굉장히...」
마사시는 고개를 숙인 여교사의 목덜미에 입김을 내뿜으면서 레이코의 허리를 잡고 그대로 두 손을 허벅지로 미끄러뜨렸다.
레이코의 맨 다리는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여교사의 부드러운 살결을 만지자 그녀의 두려움의 정도가 직접적으로 전해져 왔다.
레이코는 허벅지에 들러 붙은 소년의 손을 뿌리치려고도 하지 않고 움찔 움찔 떨고 있었다.
「아... 아아... 안,안돼...」
마사시는 허벅지에서 다시 허리 쪽으로 두 손을 되돌리면서 스커트의 자락을 걷어 올려 갔다.
소년의 두 손이 허벅지를 기어 오름에 따라 레이코의 벗은 하반신이 노출되어 갔다.
「싫어... 부끄러워. 그만...」
「후후,아주 멋진데요,레이코 선생님. 정말로 안입고 있군요. 굉장해」
「아아... 흐...흐윽」
레이코는 알몸의 하반신이 노출되자 드디어 흐느낌을 흘리가 시작했다.
그 가늘게 쥐어 짜는 듯란 여인의 애닲은 울음은 마사시의 성욕에 기름을 쏟아 부울 뿐이었다.
마사시는 허벅지 안쪽에 두 손을 가져가 여교사의 다리를 좌우로 밀어 벌려 갔다.
동시에 레이코와 가슴을 맞대었다.
레이코도 제자의 어깨에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소년의 행위에 저항 없이 다리를 벌려 주었다.
「하아...앙! 안,안돼... 손가락,넣으면 안돼...」
「뜨거워라,레이코 선생님의 몸 속. 질펀하잖아요, 뭐 자위 행위라도 했나요?」
「싫어... 아아아...악,아윽...」
마사시의 손가락은 레이코의 꽃잎에 침입하여 쑤욱 쑤욱 밀려 들어 갔다.
손끝을 갈고리 형태로 구부려 여교사의 내장을 휘저으며 레이코의 성기를 확인했다.
「자, 솔직하게 말해요,레이코 선생님. 혼자서 오나니 했죠?」
「싫어... 아흑... 안돼,휘저으면,싫어...」
「말해요,레이코 선생님. 그렇지 않으면 빼 버리겠어요?」
「아악,싫어... 빼면 싫어...」
마사시는 자못 기쁜 듯이 싱글거리며 여교사에게 웃음을 지었다.
레이코는 이제 제자의 노리개였다.
보지를 애무당하자 조금 전까지 스스로 탐하고 즐기던 관능이 깨어나고 있었다.
게다가 스스로 하는 것 보다도 몇 배나 강렬한 쾌감이 소년의 능욕에 의하여 일어나고 있었다.
마사시에게는 반항할 수 없어... 그런 생각이 레이코의 뇌리를 마비시키며 탐욕스럽게 쾌락을 추구하게 하고 있었다.
「아앙... 레,레이코는 자위 행위를 했어... 가부라기군을... 생각하며... 아악」
드디어 자신의 음란한 성벽(性癖)을 고백하기에 이르렀고 여교사는 정신없이 흐느꼈다.
훌쩍 훌쩍 쾌감으로 흐느끼며 제자의 손가락의 움직임이 가져오는 관능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소년이 보지를 후비는 손가락을 늘려 미인 여교사의 점막을 쑤우욱 돌파하자 레이코도 그것에 맞추어 허리를 음란하게 흔들었다.
「헤헤헤,레이코 선생님,기쁘네요. 나를 그런 식으로 생각해 주다니요」
「아악,아아... 음란한 선생님을 용서해 줘...」
「키스해요,레이코 선생님」
마사시가 입술을 요구하자 레이코도 정열적으로 입술을 포개어 왔다.
곧바로 누가 먼자랄 것도 없이 혀를 휘감고 딮 키스로 들어갔다.
마사시가 자신의 타액을 여교사의 입안으로 흘려 넣자 그것을 꿀꺽,하고 소리를 내며 아주 맛있게 삼켜 갔다.
마사시는 여교사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다,라고 확신했다.
한 손으로 레이코의 보지를 후비면서 한 손으로는 풍만한 유방으로 손을 뻗어 브래지어 안으로 밀어 넣어 미녀의 풍만한 유방을 힘껏 주물러 대었다.
「아... 아악,싫어... 가슴을 만지면 안돼,느낀단 말야...」
「레이코 선생님의 젖,죽이는군요. 크고 부드럽고...」
레이코는 꽃잎에서 허벅지까지 흠뻑 젖어 스스로 흘려 낸 꿀물로 적시며 쾌감으로 흐느꼈다.
「자, 레이코 선생님,사실은 다른 것을 하고 싶은 거죠?」
레이코는 으으,하고 울먹이는 소리를 흘리면서 마사시 쪽으로 가슴을 밀어 붙여 왔다.
소년의 손 안에서 힘껏 움켜 잡힌 유방이 마음대로 형태가 바뀌고 있었다.
「말해 봐요,레이코 선생님. 자,말하라니까. 그렇지 않으면 손을 빼겠어요」
「하아,하아... 아악. 가,가부라기군의... 자,자지를 갖고 싶어... 넣어 줘」
레이코가 육감적인 뜨거운 숨결과 동시에 토해낸 음란한 요구의 말에 마사시의 자지는 바지 속에서 블끈 솟구쳤다.
「아아,넣어 줘... 너를 원해. 선생님을 범해 줘...」
여교사는 한번 그 말을 말해 버리고 나자 이제 수치심을 잃어버린 것처럼 몇 번이나 음란한 유혹의 말을 했다.
「헤헤헤,사랑스럽군요,레이코 선생님. 좋아요, 요청에 따라 나의 자지를 레이코 선생님의 보지에 넣어 줄까나?」
「해, 해 줘... 너의 자지,레이코의 보지에 줘... 어서」
레이코는 마사시의 목에 팔을 감고 제자에게 매달려 왔다.
스스로 마사시를 요구하며 풍만한 젖가슴을 문질러 왔다.
동시에 꿀단지를 뚫은 손가락에 하복부를 밀어 붙이듯이 허리를 내밀어 왔다.
마사시는 탐욕스런 여인의 성을 레이코를 통해 보는 기분이 들었다.
「헤헤헤,레이코 선생님. 넣어 주지요. 당신의 몸 속에 나의 자지를 처넣어 주지」
마사시는 미인 여교사의 몸 속에서 손가락을 빼내고 텐트를 친 것처럼 크게 팽창해 있던 바지의 지퍼를 내리자 끄트머리에서 침을 흘리고 있는 자지를 꺼내어 레이코의 꽃잎으로 눌러 대었다.
그리고 여교사의 엉덩이로 두 손을 돌리고 탱탱한 둥그런 엉덩이를 잡고 쑤우욱,하고 단숨에 레이코의 보지에 박아 넣어 갔다.
「흐으으!...아...아, 너무... 좋아,좋아,좋아...」
「그래요,이건 어때요... 꽉 꽉 보지가 물어 오는군 」
「좋아... 뜨거워,너의 자지... 우람하고 멋져... 아아,좋아...」
레이코는 보지 가득히 박혀든 제자의 자지의 압도적이기까지 할 정도의 우람함과 힘에 머리를 흐트러뜨리며 쾌감에 흐느꼈다.
그 질벽의 점막을 깎아낼 둣한 격렬한 움직임을 받을 때마다 찌릿 찌릿,하고 온몸을 관능이 치달려 갔다.
이제 도망칠 수 없다,라고 생각했다.
그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했다.
예전에 겪은 적이 없을 정도의 쾌락에 빠질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잃어 버려도 좋아,라고까지 생각했다.
「헤헤헤,좋군,레이코 선생님의 보지. 아아... 최고다」
「아앙, 좋아... 레이코도 느껴,하앙... 하앙... 아악, 으응...」
「크윽,이제 한계다... 싼다」
마사시가 허리를 박아 넣자 목을 끌어 안고 있던 레이코가 목덜미에 입김을 내뿜었고 그것이 폭발의 스위치를 켜 버렸다.
소년은 마지막 스퍼트를 내어 퍽 퍽,하고 움켜 잡은 레이코의 엉덩이를 끌어당기고는 한계에 까지 관능의 욱신거리을 고조시켜 갔다.
「하아악... 아아,함께... 제,제발,함께... 와 줘...」
레이코도 절정의 순간으로 마사시와 보조를 맞추듯이 치달려 올라 갔다.
「아악! 나,나온다,싼다구,레이코 선생님...」
「어,어서... 괜찮아,레이코의 몸 안에... 흑,흐윽」
울컥 울컥 울컥,하고 여교사의 보지 깊숙히 박아 넣은 자지가 폭발하며 그 끄트머리에서 작열하는 마그마가 뿜어 올랐다.
제자의 정액을 자궁구에 뒤집어 쓴 미인 여교사는 우미한 지체를 부들,부들 조금씩 경련시키며 절정의 순간을 음미했다.
뜨거운 숫컷의 체액으로 가장 민감한 부분을 직격당한 레이코의 뇌수를 강렬한 빛이 소진시켜 갔다.
「좋아... 좋아,레이코는 너의 여자야... 아아아... 온다 와...」
「레이코 선생님...」
레이코는 스스로 무의식적으로 예종의 말을 하며 절정으로 오르고 있었다.
몸 속에 쏟아져 들어오는 작열하는 정액을 느끼고 그렇게 된 것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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