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産婦人科 敎習生 제 13 - 14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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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産婦人科 敎習生 제 13 - 14 장
제 13 장
다음날, 야시마에게 호출된 가나는 몇명의 여자와 함께 젊은 남자가 운전하는 차를 탔다.
「가나상... 오늘은 방문 학습의 실습이니까...」
조수석에 앉은 야시마는 뒤를 돌아 가나에게 말했다.
「예... 알았습니다.」
함께 탄 여자들이 냉정하게 앉아 있는데 가나는 안심하고 대답했다.
(겨우... 제대로된 연수가 시작된 것 같아... 그런데 방문 학습이란 뭘까...? )
1시간 정도 가나가 탄 웨건차는 큰 시설의 주차장에 도착했다.
「자... 다 왔군... 모두 내려요.」
야시마는 뒷좌석에 있는 여자들을 재촉했다.
시설의 입구에는 '綠山 학원' 이라고 써 있는 간판이 서 있었다.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학원...? 무슨 학교인가...?)
현관에 도착한 야시마들에게 원장이라고 자처하는 남자가 마중하듯이 서 있었다.
「이것 참... 수고하셨습니다. 」
50이 넘은 살찐 남자는 야시마를 향해 머리를 숙였다.
「잠시 여기서 기다리고 있도록...」
야시마는 가나들을 향해 말했다.
현관에서 기다리는 가나의 눈에 건물 안에서 엿보고 있는 작은 어린 아이의 얼굴이 눈에 들어 왔다.
가나는 어린 아이의 천진난만한 시선에 웃는 얼굴로 응대하고 있었다.
(틀림없이... 이런 귀여운 어린 아이들에게 병이나 상처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는 걸 꺼야...)
가나는 조금 들뜬 마음으로 야시마가 돌아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선생님이 늦네... 어멋...?)
야시마가 원장에게서 두꺼운 봉투를 받아 안주머니에 넣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뭐지...? 사례인가...? 그렇다 해도 꽤 두꺼운 듯 보이는걸...)
「그럼... 선생님... 뒷일은 평소 처럼... 부탁드립니다.」
원장은 그렇게 말하고 복도 깊숙히 사라져 갔다.
「이야... 오래 기다렸지...? 그러면....」
야시마는 여자 연수생들에게 각 방의 담당을 나누었다.
여자들은 야시마가 지시한 방으로 각각 향해 갔다.
혼자 남겨진 가나에게 야시마는 2층의 202 실로 가도록 말했다.
「가나상은 202 실 담당이네... 부탁해요...」
「선생님... 저 뭘 해야 되죠...? 게다가... 여기는 무슨 시설이죠?」
「여기는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가 모여 있는 학교야...
가나상은 이번이 처음이니까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를 대상으로 강의해 주세요.
중학생이니까... 그리 힘들이지 않고... 강의하기도 쉬울 것이야.」
「강의... 라니... 전...」
가나는 불안한듯 중얼거렸다.
「괜찮아.... 다른 사람들도 경험한 일이야...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까...」
「하지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니까... 강의의 내용은 아이들에게 정하게 하면 돼.
아마.... 병이나 상처 같은 것의 치료에 관한 질문들 뿐이기 때문에 간단할거야... 」
「그렇습니까... 알았습니다... 」
「다만... 상처를 받고 여기에 온 아이들이니까... 그 점을 신경 써 주게. 」
「예. 알았습니다. 」
「그래, 그래. 나는 일단 병원으로 돌아가야 하니까 저녁에 데리러 올거야.
무슨 일이 있으면... 원장 선생님인 미도리야마상에게 말해요... 그럼...」
「예. 」
대답을 한 가나는 야시마가 차를 향해 걸어가는 것을 보고 방으로 향했다.
2층으로 통하는 계단을 향하면서 가나는 다른 여자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강의를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져 살짝 창으로 엿보았다.
교단 위에서 즐거운 듯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여자 연수생의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가끔 터져 나오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귀에 들으면서 가나는 자신도 이런 느낌으로 강의해야지 하고 생각했다.
이윽고 가나는 교실 엿보기를 멈추고 계단을 향해 걸어 갔다.
202실은 2층 깊숙한 곳에 있었다.
다른 교실에는 인적이 없이 쥐죽은 듯 조용했다.
(아... 여기구나...)
가나는 문을 가볍게 노크하고 옆으로 열었다.
교실 안에는 사내 아이 4명이 의자에 앉아 있었다.
「안... 안녕하세요...? 사꾸라오시 병원의 요시카와입니다... 」
문 안으로 얼굴을 내민 가나는 조금 두근거리면서 인사를 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교단에 올라간 가나의 눈에 4명의 남자들의 얼굴이 비쳤다.
어딘가 어두운 느낌이 드는 사내 아이들은 문제아라기 보다도 왕따같은 타입이었다.
「차렷.」
제일 오른쪽의 안경을 쓴 가냘픈 아이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 목소리를 따라 다른 아이들이 일어섰다.
몸에 걸치고 있는 녹색 저고리의 가슴 부분에 각각의 이름이 써 있었다.
「경례.」
남자의 목소리에 맞추어 가나도 아이들에게 인사를 했다.
「착석.」
아이들은 의자에 앉아 눈앞의 가나에게 시선을 주었다.
「에... 모두 중학생이군요. 몇 학년? 」
웃는 얼굴로 아이들에게 질문을 했다.
「2학년입니다.」
스즈키라고 가슴에 써 있는 사내 아이가 가만히 말했다.
「그래요...? 2학년... 스즈키군... 고마워요. 」
가나는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시선을 돌렸다.
스즈키는 가나가 바라보자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그럼... 다나미군은? 」
가나는 그 옆의 키가 작은 아이에게 말을 했다.
「3… 3학년...」
다나미는 말을 더듬으면서 대답하고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혔다.
「그래요... 호시노는... 몇 학년이죠? 」
가나는 옆에 있는 긴 머리에 꽤 살이 찐 아이에게 물었다.
「1학년.」
가만히 호시노는 대답하며 붉어진 코의 기름을 닦았다.
「오늘은 야마모토군이 당번이죠...? 수고했어요... 몇 학년? 」
「2학년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몇살이시죠? 」
야마모토는 여드름난 얼굴을 찡그리면서 가나에게 질문했다.
「난... 19살이야...」
가나는 우호적으로 웃는 얼굴을 유지하면서 대답했다.
「여러분이 볼 때는 아줌마로 보일지도 몰라... 호호...」
「선생님... 이름은요...? 」
호시노가 가만히 말했다.
「가나... 요시카와 가나라고 해요.」
「가나상이요... 흐으음... 」
턱에 손을 댄 호시노는 치켜뜬 눈길로 가나를 응시했다.
「그런데... 오늘의 강의 내용은 여러분이 결정하세요... 뭘로 할까요? 」
가나는 칠판 옆에 서서 분필로 '오늘의 강의' 라고 크게 썼다.
아이들은 일제히 고개를 숙이며 입을 다물었다.
「왜요... 없어요...? 학교에서 배운 것의 복습이라도 좋아요.」
「학교 같은 건 싫어요.」
스즈키가 조용하게 단언했다.
(어머...? 안돼... 아까부터... 난 학교에 관계된 것만 말하고 있네...? )
가나는 스즈키가 한 말에 자신이 어느새 그들을 상처받게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그렇군요. 고민... 고민 같은 건 없어요? ...뭐든지 좋아요... 어때요... 스즈키군...?」
가나는 스즈키에게 질문했다.
「벼... 별로.」
스즈키는 얼굴을 돌려 창으로 향했다.
(아아... 마음을 닫아 버렸어.)
가나는 외면하고 있는 스즈키의 등을 응시했다.
「저... 가나 선생님...」
스즈키를 주시하고 있는 가나의 귀에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 」
가나는 목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눈을 돌렸다.
그러자 작은 다나미가 얼굴을 붉히면서 조심스럽게 손을 들고 있었다.
「아... 다나미군... 뭐죠...? 」
가나는 상냥하게 말을 했다.
「저... 그게... 전... 저는 왜 키가 자라지 않을까요...? 」
떨면서 작은 목소리로 다나미는 질문했다.
「글쎄... 다나미는 키가 자라지 않는 일로 괴로워하고 있어요...? 」
다나미는 말없이 작게 고개를 끄떡였다.
「알았어요... 그러면 우선... 이 시기의 남자 아이의 성장에 대해서 이야기하죠.」
가나는 간호 학교 시절로 배운 '사춘기와 제2차 성징' 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남자 성기의 변화에 대한 설명에 가서 약간 멋적어 한 가나였지만 아이들의 진지한 시선에 자신이 가진 지식을 말해 갔다.
어느새 등을 돌리고 있던 스즈키도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가나가 이야기하는 내용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제 14 장
그런 스즈키의 모습을 보고 가나는 즐거워져 잠시 교사 기분을 맛보고 있었다.
「그래서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예요.
어때요... 알겠았어요? 다나미군.... 이제 곧 군은 키가 자랄거예요.」
「예... 선생님, 조금은 안심했습니다. 」
다나미는 즐거운 듯한 얼굴을 하며 대답했다.
「선생님...」
호시노가 손을 들어 가나를 불렀다.
「뭐죠...? 호시노군...」
가나는 대답했다.
「선생님... 저는... 저는...」
호시노는 가나에게서 얼굴을 돌리고 고개를 숙인 채로 중얼거렸다.
가나는 교단에서 내려와 호시노의 옆으로 다가갔다.
「뭐예요...? 뭐든지 말해 봐요...」
고개를 숙인 호시노의 얼굴을 가나는 살펴 보았다.
「...지 않았어요... 」
호시노는 가냘프게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뭐라구요...? 호시노군, 잘 안들렸어요... 미안하지만 다시 한번 말해 줄래요...? 」
「아직... 벗겨지지 않았다구요... 」
호시노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속삭였다.
「벗겨지다니요...? 」
가나는 귀에 익지 않는 말에 되물었다.
「전... 아직 자지 껍데기가 벗겨지지 않았어요.」
갑자기 호시노는 일어서더니 바지에 손을 대고 흰 팬티와 함께 무릎까지 내렸다.
가나의 눈앞에 겨우 돋아나기 시작한 음모에 둘러싸인 호시노의 남근이 나타났다.
마치 어린 아이의 성기 처럼 단단하게 포피에 싸인 호시노의 귀두가 그곳에 있었다.
호시노의 돌연한 행위에 놀란 가나는 일순간 손으로 얼굴을 가리려고 했지만 호시노의 진지한 표정과 조금 전의 스즈키의 사건으로 여기에서 부끄러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는 사타구니를 드러내고 있는 호시노의 정면을 보았다.
다른 사내 아이들은 호시노가 취한 행동에 놀라는 것 같다가 오히려 이제부터 취할 가나의 행동에 주목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군요... 두꺼운 포피 때문에... 귀두가 노출되지 못했군요...」
「선... 선생님... 저... 포경인가요...?」
거의 울상이 되어 호시노는 말했다.
「글쎄요... 진성과 가성이 있지만... 호시노, 자기가 벗길 수 있아요? 」
「저는... 무서워서 할 수가 없어요...」
호시노의 얼굴이 더욱 붉어지는 것을 가나는 알았다.
(어떻게 할까...? 내가 해 줄 수 밖에 없나...? 이렇게 커도 중학교 1학년이야...)
문득 가나는 주위를 바라보니 아이들이 진지한 시선으로 자신을 보고 있는 걸 깨달았다.
(여기서 도망치면... 안되지.... 신용이 없어져 버려....)
「알았어요... 내가 해 줄께... 괜찮지...? 」
호시노는 말없이 고개를 끄떡이며 눈을 감았다.
가나는 그 자리에 쭈그리고 앉아 눈앞의 호시노의 음경에 손을 가져 갔다.
지금까지 가나가 경험한 사내들의 늠름한 남근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어린 성기가 거기에 있었다.
(이런... 자지는 본 적이 없어... 정말로... 어린 아이의 자지 같아...)
가나는 조금 흥미를 느끼면서 귀두 부분을 덮고 있는 포피를 조금씩 손가락으로 감싸듯이 뒤쪽으로 끌어 내렸다.
가나는 오늘 처음 본 중학생의 음경을 만지고 있는 자신에게 조금 흥분하고 있었다.
호시노의 사타구니에서 풍겨 오는 미숙한 성취가 가나의 콧구멍을 간질였다.
「아프면... 말해요...」
「응.」
어느 새 눈을 뜨고 있던 호시노는 가나의 얼굴을 살피면서 말했다.
가나는 음경을 쥔 손가락에 힘을 주어 뿌리쪽을 향해 끌었다.
「윽.... 」
호시노는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지만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것 같았다.
벗겨지기 시작한 포피의 끄트머리에서 엷은 핑크색의 해면체가 조금씩 모습을 나타냈다.
「괜찮아요... 가성... 가성 포경이에요... 이것 봐요... 이쁘게 벗겨졌죠...?」
드러난 핑크색 귀두 뒤편에 노란 때가 잔뜩 낀 호시노의 남근에서는 시큼한 냄새가 피어 오르고 있었다.
「아... 정말이네...? 선생님 고맙습니다...」
호시노는 웃는 얼굴로 가나에게 말했다.
민감한 부분에 주어진 자극으로 얼마간 단단해져 있는 호시노의 음경에서 가나는 가만히 손을 떼고 호시노의 얼굴을 올려다 보면서 웃는 얼굴을 보였다.
「선생님... 실은... 저도...」
「저도요....」
「저도... 벗겨지지 않았어요...」
어느새 사내 아이들은 가나의 주위에 모여들어 있었다.
사내들은 가나의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조금 일어 선 음경을 드러냈다.
「모두... 그렇군요... 알았어요... 내가 벗겨 줄께요...」
가나는 아이들의 사타구니에 손을 뻗어 상냥하게 포피에 싸인 음경에 손을 대었다.
이미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음경에 가나는 손가락을 대고 몇 번 천천히 앞뒤로 문지르면서 조금씩 귀두를 노출시켜 갔다.
완전히 귀두가 벗겨질 무렵에는 수직으로 발기하여 충혈된 귀두가 배꼽 아래에서 불끈거리고 있었다.
(대... 대단해... 중학생인데... 이렇게 일어서 버리다니....? )
가나는 어른의 성숙한 남근과 다른 젊은 자지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다.
아이들은 사타구니에서 완전히 발기한 남근을 우뚝 곧추세우면서 가나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선생님... 아직 질문이 있습니다...」
자기를 선생님이라고 따르는 아이들에게 가나는 방심하고 있었다.
「뭐지요...? 」
가나는 즐거운 듯이 대답했다.
「우리들은... 학교에 가지 않기 때문에... 공부가 뒤처졌어요...」
「그래요. 모르는 것이 많아요...」
「그렇겠지요... 하지만 나도 공부는 서투르기 때문에... 가르쳐 줄 수는 없어요... 」
「아니에요... 국어라든가 수학 같은 것이 아니에요...」
「여기의 선생님에게 묻고 싶어도... 물을 수 없는 것이 있어요... 」
「가나 선생님이라면... 물을 수 있어요...」
「나라면...? 」
「그래요... 선생님이라면...」
「뭐죠...? 내가 대답할 수 있는 것이라면 말해 줄께요...」
「선생님... 보건 체육에 관한 것인데... 괜찮겠어요? 」
가나는 어쩐지 그들이 바라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보고 싶은 거구나... 나의 보지를... 이 아이들에게 보여 주어도 괜찮을까...?)
가나는 아직 여자를 모르는 젊은 사내 아이들에게 자신의 치부를 보여주고 싶은 충동에 빠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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