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유람선 1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24,796
본문
많이반갑습니다 . 헤 헤 헤 ← 퍽 (방정맞은웃음소리에 짱돌맞는소리 ㅡ.ㅜ)
내용은 절대적으로 허구입니다 .
글에 나오는 내용은 약간의 먼치킨일수도 있습니다 .
현실과 글내용이 약간 부적합하더라도 가족님들의 .많은 이해를 바라며 ...
[황당 창작 소설] 사랑(祖國과女人)의 유람선
나오는사람
김 민 호 28 (185 - 75 ) 주인공
엘레나 30 (175 - 53 ) 국제 정치학박사 예일대 객원교수 어릴때부터 민호에게 길러진 ....민호의 몸종겸 수행비서
김 은 혜 42 (160 - 42 ) 파리 제1대학의 교수 민영의 엄마 ...
이 민 영 19 (165 - 45 ) 깜찍하고 귀여운 ...말괄량이
오구라 유키에 25 (158 - 40 )일본의 인기아나운서 조그마하고 귀여운 ...
1
프랑스파리에위치한 세계적인명성의 호텔경영학교
올해 20살인 민영은 장차 세계적인 호텔경영자가될부푼꿈을안고 작년에 서
울에서 고등학교를졸업하자마자 엄마가있는이곳 프랑스로 유학을왔다 .
민영의 아빠와 엄마는 벌써 5년전에 이혼하셧다 .
그래도 두분은 친구사이로 지금까지 서로 왕래를하고있는것같은생각이들
었다 .
가끔씩 엄마가 아빠와 다정하게 전화통화를하는걸 보곤했든 민영은 그래
도 아빠엄마가 이혼한이후 사이가 좋아서 일견 다행이라는생각도 들었다 .
지금 민영의 아빠는 아프리카 어느나라의 대사로 승진해서 나가계셨고 엄
마는 이곳 프랑스 파리 1대학의 교환교수로 있는 ...
민영의 할아버지는 지금은 은퇴한 전직고위 외교관료였고 .외할아버지는
지금은 은퇴한 한국의 어느대학의 명예교수로 지금도 가끔씩 대학에 강의
를다니시는 ...
전직 대학총장출신의 말하자면 알아주는 학자집안이었다 .
그리고 양쪽집안은 서로 잘알고지내는사이이기도했다 .
그러다보니 민영의부모는 서로 이혼을했지만 안면을바꾸고 서로 원수처럼
대할래야 대할수도없는 ...그런집안사이였든것이다 .
오늘은 일학년을마감하는 종강식
이곳학교에선 전통적으로 유럽 여러나라의 특급호텔등에서 유능한 인제들
을 뽑기위해 저마다 제학생들에게 호텔아나 관광업소측에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제공하는게 관례였다 .
무엇보다 전통있고 실력있는학교이다보니 세계각처의 특급호텔등에서 경
영자로일하는 학교선배들이많았고... 이곳학교의 우수한인제들에겐 언제나
일자리가 끈이지안는편이었다 .
또한 여타 다른아르바이트보다는 전공을살릴수있고 또한 보수도 높은편이
었기 때문에 재학생들은 저마다 이런자리는마다하지안는편이엇다 .
그런데....
"여러분 씨~월드라는 세계적인 크루즈관광여행사를 아시죠 ??
그곳에서 올해에 특별히 우리학교의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자리를제공하겠다는 제의가들어왔습니다 .
여러분들 평생소원이 세계일주 크루즈여행인분들이많을줄로압니다 .
이번기회에 돈도벌고 크루즈여행도경험해볼수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는데 ...신청하실분들 학교사무처로 신청서를제출해주십시요 ...
참가자분들에겐 20명 제한이구요 ...합격하신 학생들에겐 개별통보해드립니다 ."
그런데 일반 호텔도아닌 ...최고의시설을자랑하는 크루즈사라니 ??...
민영을비롯한 학생들은 돈을내고서라도 최고의 시설과 또한 최고의 써어비
스맨들이일하는 크루즈를경험해보고싶어했다 .
그런데 그런데...아르바이트라니 ?? 최고의 시설과 함께 공짜로 크루즈여행
이라니 ?? 그것도 돈을받고하는....
너도나도 씨~월드 크루즈사의 아르바이트자리를원하다보니 아르바이트자
리는한정되있엇기때문에 경쟁이 치열할수밖에 없엇다 .
그중에 민영은 유일한 동양인학생이라는 잇점을안고 당당히 씨~월드 크루
즈사의 아르바이트 한자리를 따낼수있엇다 .
돈도벌고 산교육도하고 또한 무엇보다 공짜로 세계여러나라를 여행할수있
다는생각에 민영은 몇일전부터 잠도자지못할정도로 설레고있엇다 .
파리의 중산층들이 모여사는 어느 한 아파트
이곳엔 이번에 씨~월드퀸호를 타고 아르바이트를할 민영의 집이다 .
민영과 민영의 엄마인 은혜 단둘만이 오손도손 정겹게 행복을가꾸며 살아가
는곳이다 .
지금 이들이사는 아파트의 안방엔 은은하게 조명을켠체 감미로운음악아 흘
러나오고잇다 .
안방엔 다정스러운모녀가 서로를 껴안은체 음악에맞춰 왈츠같은걸 추는듯
가볍게 스텝을밟으며 음악에취해 그렇게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있다
사실 민영의엄마인 은혜는 이미40이훌쩍넘은 나이엿지만 이렇게지금 이쁜
드레스를입고 긴머리를 나폴거리며 딸 민영과함께
춤을추고있는모습은 꼭 딸인 민영과는 나이차가별로나지안는 자매처럼보인
다 .
사실 민영과 은혜가 같이 쇼핑이라도 할라치면 상점의 점원들은 둘사이를
모녀지간이라기보다는 자매정도로보기 일쑤였다 .
그만큼 은혜는 젊어보였다 .
몸만이아닌 ...마음까지도 ....
민영의 엄마인 은혜는 ...나이마흔이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소녀적인내음이물
씬풍기는 ...그런..소녀였다 .
민영은 자신의품에안긴체 음악에취한듯 두눈을감은체 멜로디를 흥얼거리
는 은혜의 모습이 사랑스러운듯 품에꼬옥 껴안는다 .
은혜는 딸이자 친구이자 연인이기도 한 민영이 자신을 안아주자 두팔을벌려
민영의 유연한허리를 꼬옥안은체 어리광비슷하게 민영의가슴에 자신의얼굴
을부빈다 .
민영은 자신의가슴에 얼굴을부비는 사랑스런 연인인 은혜의 어리광을느끼
며 손으로 안겨있는 은혜의 등을토닥여준다 .
그러다 한순간 민영은 자신의품에안긴 은혜가 얼굴을들고 촉촉하게 젖은눈
으로 자신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는듯하다 .
민영은 그런 은혜의 눈길을의식하고는 은혜의 붉게빛나는 앵두같은 입술에
자신의입술을 포겐다 .
그러자 기다렸다는듯 은혜는 자신의 입을열고는 연인인 민영의혀를 따듯하
게맞이한다 .
그후둘은 서로에게안긴체 뜨거운입맞춤을한동안 계속한다 .
은혜와 민영은 ... 이럴땐 모녀사이에서 연인사이로 자연스럽게 변한다 .
"은혜야 ...내가 보름동안 여행하는게 싫어 ??...그럼 가지말까 ?..."
"아니 ..누가 싫댓나 ...난그냥 ...언니에게 어리광을부리고싶었을뿐인걸 ...그치만 언니 ...여행하는동안 하루도 아기생각 잊으면 안돼 ?..."
"아유 귀여워 호호호 ...기집애 누가 널잊어 ...넌 사랑하는 내 아기인데 ...안그래 ....?"
"응 그래 맞아요 ...난 자기의 사랑스런 아기잔아 ...그러니까 언니 ...아기랑 멀리떨어져있어두 ...언제나 아기를 생각해주세요 ...
글구 언니더욱더 뜨겁게 아기를 품어주세요 ...아긴 언니에게 이쁨받으며 안겨있을때가 젤루 행복해요 ..."
"그래 그래 ...알았어 ...어유 내새끼 ...귀엽고 이쁜...우리아기 이제는 내게 자연스럽게 존대말도하는구나 ..."
"응..언니가 아기를 많이이쁘해주니깐 ...글구 아기가 존대말을해주길 언니가바라잔아요 ...
언니가 아기를 이렇게 이뻐해주시는데...아긴 앞으로 언니에게 안길땐 존대말을쓸거예요...
공적인자리를 뺀 평상시에도 아긴 언니에게 존대말을할거예요 ...그니까 앞으루 아기를많이많이 이쁘해주시구 또 아기가외롭지안게
자주자주 안아주시구 귀여워해주셔야해요 ...안그럼 아기 많이외로워 울어버릴거예요 ."
"응그럴께 은혜야 ....널 아주많이 이쁘해주구 또 매일같이 이렇게 안아주고할께 ...호호호 귀엽구 이쁜 우리아기 ...넌 누구꺼니 ?"
"아이 언니두 ..아긴 언니의 사랑스러운 아기예요 ...이렇게 마냥 언니에게 이쁨받으며 사는...."
"그래그래 어유 기특한 내새끼 ...우리얼른자자 ....이러다 또 나 내일늦겠다 ."
민영은 지난밤 은혜를 품고 새벽까지 어리광을부리는 은혜를 이뻐하느라 그
만 늦잠을자고말았다 .
민영은 발가벗은체 침대에에 잠들어있는 은혜의 바알간볼에 뜨겁게 입술을준
후
아침도그런체 부랴부랴 기차를타고 파리에서 이곳니스까지왔든것이다 .
다행히 아직 늦은건아니었다 .
민영과 다른아르바이트 학생들은 얼른 씨~월드 퀸호에 승선해 사무장에게
학교에서써준 추천장과함께 각자가맡은일을하기시작했다 .
민영과 동료 10 여명이배정된파트는 크루즈선의 15덱스에 위치한 모두 50개
의 객실로 이루어진 로얄스위트룸의 청소와 정리였다 .
민영은 로열스위트룸이라는곳을 처음 들어와봤다 .
바닥은 최고급 이테리대리석으로 깔려있고 각룸의 방문손잡이 하나까지모
두 황금으로 장식이된 ... 생전 듣도보도못한 별천지를구경하는듯
민영은 두눈가득 왕성한호기심을자아내기에 충분했다 .
이곳 로얄스위트룸의 상품가격이 민영이알기로는 보름동안의 가격으로
100 .000$로 알고있다 .
씨~월드퀸호는 보름예정으로 태평양을돌아 다시이곳까지 왕복을하는배엿
다 .
그럼 한국돈으로 15일 여행으로 먹고자는데만 1억원을내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사람들일까 ??하는생각이들었다 .
더군다나 여행도중 크루즈선 내에서도 카지노나 술집 인터넷 ..등등
또한 여행중간중간 기착지마다 들러는 별도의 관광코스까지합하면 물경 천
문학적인돈이들어가는셈이다 .
그런데 ... 이런곳에서묵는 손님들은 과연 어떤사람들일까가 민영은 궁금하
기짝이없엇다 .
그리고
민영자신 과연 평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로열스위트룸은 고사하고라도 일
반룸에서나마 이런 호화 여행을할수있게 되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소원했다 .
아니 꿈을꾸고있었다 .
그자신 열심히노력하면되고 또한 그럴자신도있었기 때문이엇다 .
민영의 집안도 일종의 상류층집안이었기 때문이었다 .
갸냘프기만한 동양의 한 어린소녀는 지금 황홀한꿈을꾸기 시작했다 .
로열스위트룸의 규모는 방이세계에 전용욕실과 넓은거실까지합해서 평균
100평정도는 되보였다 .
이곳로얄스위트룸만을써어비스하기위한 최고급승무원들이 따로배치가 되있
었으며 ...또한 이들만을위한 전용레스토로랑까지있었다 .
그리고 또하나 ...로얄스위트룸승객만을위한 전용 실내 수영장까지 갖춰져있
엇다 ...
한마디로말해서 ...일국의 황제가부럽지안은 ...그런곳이 이곳이다 .
민영은 바지런히몸을움직여 선배직원이시킨데로 넓은룸안을 청소하기시작
했다 .
그런데 룸안은 물건도보이지안았고 문밖엔 이곳사용자의 이름도 붙어있
지 안았다 .
그냥 방안엔 희미하게 시가냄새만이풍길뿐 그어떤짐조차도 보이지안는
다 .
민영은 시가냄새에 코를막은체 룸의 베란다문을활짝열고는 방안공기를
환기시키고있엇다 .
민영은 룸청솔르하다말고 베란다로나가서 아래를 구경하기시작햇다 .
말그대로 별천지엿다 .
까마득히높은곳에서 아래의 바다를 쳐다보는 탁트인 시야와 자신의 살갖에
다가와 부서지는 바닷바람특유의 시원한느낌이랄까 ?
어마어마한규모의 배인데다가 또한 이곳 로얄스위트룸이 15덱스에 위치한까
닥에 상당히 높은곳이었다 ,
그야말로 환상적인경치가지금 민영의 눈앞에펼쳐지고있었다 .
민영은 마치꿈을꾸는듯 예전에한국에서본적이있는 타이타닉이란 영화의 여
주인공인 케이트웬슬릿이된듯한착각에빠져들기시작했다 .
그런데 ...
이방주인이 바로 씨~월드퀸호의 경영자이자 또한 카사노바인 민호의 방이었다 .
프랑스와 스페인 그리고 그리스 등등 지중해에 위치한 나라들은 쾌적하고 맑
은날씨가 계속되어 유럽의 대표적인 휴양도시들이 대부분 지중해에 위치해
있다 .
프랑스의 남부
모나코 왕국과 인접한 대표적인 프랑스의 관광도시인 니스의 항구엔 어마어
마한크기의 한척의 초대형크루즈선이 이제막 크루즈여행을 시작하기위해
직원들이
연신 바쁜모습들이다 .
한달일정의 지중해와 대서양 그리고 환태평양의 그림같은 섬들과 세계각국
의 해변도시들을 관광하기위해 전세계에서 모인 5000여명의 관광객들은 저
마다황홀한꿈에부풀어 각자가슴설레며 이곳에 모여들고있엇다 .
전세계에서모인 여행객들은 저마다 가슴에품고있든 바다와 육지를 어우러
는 지상최대의 관광이 이제막 시작될려고하는것이다 .
200 . 000톤을자랑하는 씨~월드 퀸 호는 지난해에 진수된 최고급시설과 초
호화 시설을자랑하는 씨~월드크루즈여행사의 가장큰 선박이기도했다 .
미국의 항공모함이 80 . 000톤정도이니까 씨~월드퀸호는 물경 거대한 항공
모함을 새개정도함친것만큼 거대한배였다 .
일반 특급크루즈선박들이 100 000톤내외인것을감안하면 그들보다 씨~월드
퀸호는 그들보다도 물경 2배가 더 큰배였다 .
일반인들은 상상하기도힘든 ... 그런배가 씨~월드 퀸호다 .
전장 380m 전폭 50m 덱스높이15를 자랑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
덱스(선박의 층수높이 ↔ 지상의 건물층수높이 작가 主)
전에 크루즈여행을다녀왔든 지인으로 부터 전해들었기 때문에
이 표현이 틀릴수도있슴 ㅠㅠ
대부분의 크루즈회사들이 그렇듯 씨~월드크루즈회사도 조금이라도 세금이
싼곳에 회사를차리다보니 본사를 이름도생소한 조그마한 나라에두곤했다 .
씨~월드크루즈도 여느크루즈회사들과같이 남태평양의 조그마한 섬나라에 본
사를두고 영업만 미국과 유럽에서하는형편이었다 .
씨~월드퀸호 최 상층에 자리한 조타실에 접해있는 화려한시설과 규모를자랑
하는 넓은내부의 선장실 ...
올해 50이넘은 페튼 선장은 집안대대로 영국해군출신의 집안이었다 .
패튼선장은 씨~월드 크루즈에서만 10 년이상 크루즈선을 운항한 베테랑
선장인셈이다 .
그런그가 이런 초특급크루즈선을 운행하는건 일면 당연한일이기도했다 .
지금 씨~월드 퀸호의 제일높은곳 건태크의 한쪽난간엔 순백의 화려한 제복
에 금빛장식들이 주렁주렁달린 제복을입은 패튼선장과 또한사람
씨~월드크루즈사의 지배자인 김민호가 나란히서서 까마득이 내려다보이는
배의 아래쪽을 주시하며 담소하고잇다 .
입에는 쿠바산최고급시가를입에문체 두사람이 내려다보고있는곳엔 지금 한
창 비쁘게 출항을준비중인 씨~월드선원들의 모습들이 점점이보인다 .
승객 5000 여명과 또한 씨~월드퀸호의 직원들이 3000여명이넘는다 .
모두 합하면 8000여명이라는 어마어마한사람들을태우게되는셈이다 .
그러다보니 출항을준비중인 씨~월드퀸호는 8000여명의 사람들이 보름동
안 먹고마시는데소모될 물품만해도 어마어마한규모였다 .
그외 잡다한물품까지 합하면 그규모는 일반인들이 상상하기힘든 ... 실로 어
마어마한양이될것이었다 .
그모든걸 몇일전부터 배에 싣기시작해 오늘까지 모두 빠짐없이 실어야하는
것이다 ,
그러다보니 씨~월드퀸호의 전 직원들은 벌써 몇일전부터 눈코뜰세없이
연일 바쁜모습들이다 .
"캡틴 오늘저녁만찬의 헤드테이블손님들은 정하셧습니까 ?? "
"네 회장님 인원은 저까지 10 명으로 미국상원국회국방위원장부부와 큰딸과 손녀 그리고 노르웨이의 황세손부부 또 한분이있는데 누구더라 ~ 아 ~
일본의 무슨 아나운서라고하는데 ...오구라 유키에씨라고 우리씨~월드의 소액주주라고합니다 ...
그 부모님께서는 하와이와 일본에 여러개의 특급호텔을소유한 알아주는 갑부집안이라고하더군요 ...
그분의 아버님께서 본사에 예약을할때 ...도움을청했다고합니다 . 자기딸이 여행하는데 특별한경험이 필요하다고
저의 테이블에 초대해주십사하고말이죠 ...그래서 그분으로정하고 회장님과 비서이신 엘레나이사님 그리고 저 이렇게 정했습니다 ,,,,"
"네에 잘알겟습니다 ...그럼그렇게알고 준비하도록하죠 ...그분들의 상세한정보를 나중에 내방으로 좀 가져다주세요 ..."
"네 알겟습니다 회장님 ..."
"캡틴 이번항해에서도 우리배는 정원을체웠습니다 .기분좋은현상이죠 ...지금 저아래에보이는 우리직원들의모습이 가물가물하게보이는군요 ...
모쪼록 이번항해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선장님 ..."
"그야 이르다뿐이겠습니까 회장님 ...더군다나 이번항해에는 회장님께서 함께 승선중이시니 ...그리고지금 우리가서있는곳은 지상에서 50미터정도 위에
위치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무장의 보고를듣자니 오늘여행엔 회장님께서는 수행비서외엔 동행이없으시다고 ??..."
"아 ~네 ...하하하 이번여행엔 그냥 나혼자 편안하게 휴식을취하고싶어서요 ...사실 옆에 여자가있으면 귀찬기도하구요 ...
여자란 여간 귀찬은게아닙니다 ..."
"허허허 원 회장님도 별말씀을 ...그러게진작에 결혼을하시라고 제가 전에말씀드렸잔습니까 ??"
"결혼이그렇게 슆게되는일입니까 ?? 그리고저는 결혼할생각이없습니다 ...이렇게 혼자살고싶어요 누구의 간섭도받지안고말이죠 ...
참 출항이 몇시간남았습니까 ?? 난 모자란잠이나좀 자둬야겟습니다 ..."
"네 회장님 이제 대여섯시간쯤후면 출항할겁니다 ...곧이어 승객들의 승선이 시작되겟네요 ...회장님그럼 객실로가셔서 좀 쉬세요 ..."
"그래야겠네요 ..오늘아침까지 제인이 나를 잠도못자게하더라구요 ...원 무대에서 노래부를때보면 얌전해보이는데 ...
침대에선 완전히 딴여자가되는듯하니 ...
이래서 여자라는동물은 요물이라고하는가봐요 하하하 ...."
"그런데 제인양은 이번여행에 회장님과 동행을하지안는군요 ?? 제인양이 함께한다면 클럽에서하는쇼가 더한층 재미있어질텐데말이죠 ...하하하 "
"무슨 유럽투어를한다고하더군요 ...차라리 잘됐죠뭐 나혼자 홀가분하게 여행할수있으니 ...그리고 내겐 엘레나가항상 곁에 있으니 ...그리고
캡틴께만 말씀드리는데 말이죠 ...제인의몸은 피부도 별로고 ..무엇보다 맛도 없어요 ...핫하하 "
"하하하 회장님도 참 ...남들이들으면 복에겨워하는 소리로들리겟습니다 ...이세상모든남자가 올리비아제인양과 테이트라도한번해보는걸 소원하고있는데...
회장님께서는 원하실때마다 그런제인양을 품으실수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
"하나도안좋은데요 하하하 ....농담이구요 ...제인이그래도 몸매가 이쁜데다가 침대에서 그렇게 정열적으로 움직여주니까 싱싱한맛은있습니다 .
아마 그여자는 오늘하루종일 호텔침대에서 일어나지도못할겁니다 ...내몸이 뻐근할정도로 거칠게 다뤄줬으니까요 ...."
"하하하 부럽습니다 회장님 ...난그러고싶어도 마누라의 눈초리때문에...아니아니 이젠 나도늙어서 힘도없어요 ...그저 이쁜여자르보게되면
어떻게해볼까하는생각보다는 참한여자네 ...우리며느리삼으면좋겠다하는 생각이먼저드니말이죠 하하하 ... "
민호는 캡틴 패튼과의 담소가 끝난후 잠깐이나마 눈이나붙히기위해서 자
신의 룸으로 내려왔다 .
지금민호는 간편한 면바지에 헐렁한 남방차림이었다 .
민호는 어설렁거리며 자신의 룸으로 들어서다가 그만 웃음을짖고말았다 .
이곳담당직원도아닌 처음보는여자가 자신만의 전용룸에있는것도이상했고
또한 지금은 창문을활짝열고는 그베란다에기대서서 하염없이
밖을쳐다보는 뒷모습이 싱그러워보였기때문이었다 .
처음엔 어리둥절했지만 그러고보니 오늘아침 사무장으로부터 오늘부터 씨
~월드에서 아르바이트로 호텔경영학교의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시작했다
는보고를기억해냈다 .
그리고 지금저여자는 씨~월드의 유니폼을입고있기도했다 .
가만보니 뒷모습이 동양계로보인다 .
체격도 작은데다 갸냘퍼보이는모습이 민호로하여금 보호본능을 불러일으
키게할만큼 연약해보인다 .
민호는 한참이나 그여자의 뒷모습을쳐다보다 헛기침을하며 인기척을냈다 .
"어머 미안해요 손님 제가 실수했습니다 ...그런데 동양분이시네요 ??...혹시 일본 ?? 중국 ?? 것도아니시면 서...설마 한국인 ?? "
"아뇨 ...난 미국인인데요....하하하 ...학생은 오늘부터 씨~월드퀸호에서 근무하기로한 파리 국립호텔경영학교의 아르바이트생인가보지요 ?? "
"아~ 네..네 그렇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손님 비록 어설퍼지만 너그럽게 보아주십시요 ...저는 올해 호텔경영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
그리고 대한민국출신이구요 ...이름은 이 민 영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장래희망은 유능한 호텔경영자가되는게 제 꿈입니다 ..."
"아 ~그래요 ...이름이 김민영이라구요 ?? 이름이 이쁘네요 ...하하하 그래요 앞으로 한달동안 나도 잘부탁드립니다 ...내이름은 김민호라고합니다 .
그리고 ...그리고...으음..더는 설명할게없네요 하하하 ...이런쑥스러울때가 ..."
민호는 자신이 이배의 주인이라고말할려고하다가 그만뒀다 .
그리고민영이 불어로 자신을소개하자 자기는 민영에게 또렸한 한국말로 대답을했다 .
"어머 ...어머머 ....손님 한국분이시군요 ...어쩜...반가워요 호호호 이곳에서 뜻하지안게 한국분을만나게되다니...정말반가워요 "
"아닐걸요 김민영씨 ...이곳 씨~월드퀸호엔 한국직원들이 다수승선하고있는걸로아는데요 이민영씨가 나중에 천천히둘러보세요 ...
직원조회때 보시면알겠지만 이곳 씨~월드퀸호엔 한국직원들이 의외로많을겁니다 하하하 ...."
"그..렇군요 ?...난아직몰랐어요 ...뭐가뭔지 통 ...근데 ? 이곳엔 손님혼자계신가요 ?? 아님 함께 여행하는 ...일...행이 있나요 ??"
"글쎄요 .,..? 그건 나도모르겠군요 ...일행이생길듯도하구..아니면 한달내내 나혼자만의 여행이될듯도 싶구 ..."
"..........?????"
"하하하 ...잠깐 눈좀붙히고싶은데요 ...? 침실은모두치웠겠죠 이 민 영씨 ??..."
"아~네 ...네 그..그럼요 ...편히쉬세요 손님 ...전 ..이만..."
민영은 화들짝놀라 민호에게 인사를하고는 서둘러 룸에서나왔다 .
지금더넓은 씨~월드퀸호에는 수천명이 승객들이 일시에 승선을시작하느
라 몹시 부산스럽고 소란스러웠다 .
각각의 데스로 승객들이 물밀듯이 밀려들고있었다 .
그와중에 각 데스의 직원들은 일일이 손님들을시중들며 정확히 배정받은
호실을안내하느라 눈코뜰새없이바쁜모습들이다 .
민영혼자만이달랑 로얄스위트룸의 15 덱스복도 엘리베이트앞에서서 아직
승선하지안은 로얄층승객들을기다리고있다 .
한참이 지난후 15덱스의 로얄스위트룸의 승객들이 모두 승선한이후 화려한
모습을한 금발의 8등신미녀가 엘리베이트의 벨소리와함께 12데스에 내려
천천히 또각또각 하이힐소리를내며 걸어오고있엇다 .
그리고는 자신을 쳐다보는 민영에겐 고개조차돌리지안은 오만한모습으로
민호가 잠들어있는 룸앞에서더니 다시한번 옷메무세를 점검한 미녀는
민호의 룸에 노크를 하고는 들어간다 .
민영은 자신과는 비교조차할수없는 아름다운여자가 민호의 방으로 사라지
자 ...마치꿈을꾸는듯한표정으로 바라보다 제촉하는 씨~월드퀸호의
선임직원의 호출에의해 바삐 발걸음을옮겼다 .
1부 끝
2부에 계속 이어 질걸요 ...3=3=3=3=3=3=3=3=3
뱀다뤼이 ....
참으로 올만에 창방에 인사올립니다 ...(__)
연제는 언제나처럼 내뜻대로구요 당연히 완결을 볼것같은데 ....데....
잘은 모르겠구요 장담또한 할수가 없습니다 ㅠㅠ
야한 내용.... 별로 없습니다 ^^
야설이아닌 일반소설이라고생각하셔도 할말은없심미돠아 ....
내생각엔 앞으로의 내용또한 ....별로 야한내용이 없을것같습니다 .ㅜㅜ
(역설적으로 약간은 야한내용이 있을수 있다는뜻도 됩니다 ...~^^)
글의 내용은 재목에서도 적혀있듯이 약간의 먼치킨이 가미될 황당한 내용일것같습니다 .
이글의 내용은 소프트해서 소설방에 더욱더 어울릴듯한데 ....
이런글을 소설방에 올렸다간 ..맞아죽을것같은 예감이 불현듯 ...ㅡ.ㅜ
맞아죽더라도 ...그동안 정들었든 창방에서 맞아죽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창방 만쉐이 ~ 구미교 만만쉐이 ~!! ← 절대로 창방 절대자님에대한 아부 아뉨 3=3=3=3=3=3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