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경험담

[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43 - 45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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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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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43 - 45 장

제 43 장 : 計算

방에 들어가자 마사시는 레이코와 다시 끌어 안았다.

여교사의 얼굴은 교실에서 볼 때와는 달리 눈부실 정도의 요염함이 배어 나오고 있었다.
그에게 안겨 혀를 휘감아 오자 그녀도 그의 목에 가늘은 팔을 휘감고 소년의 혀에 스스로 적극적으로 휘감아 갔다.
풍만한 유방을 제자의 앞가슴에 문질러 대면서 하앙,하앙 하고 육감적인 한숨을 보기 좋은 코로 흘려내며 그의 손이 여인의 살결을 어루만지는 것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이런 부끄러운 차림을 하고 온 것이니까.

「오늘 선생님은 더 아름답군」
「고마워요... 당신에게 그런 말을 듣고 싶었어요. 그래서...」

뺨을 붉게 물들이며 소년에게 애교를 부렸다.
마사시는 브라우스 위로 풍만한 유방을 잡고 주무르며 끌어 안은 미인 여교사의 얼굴이 녹아내려 가는 것을 즐거운 듯이 보고 있었다.
레이코는 소년의 가슴에서 얼굴을 들고 젖은 눈길로 그를 응시하며 제자의 애무에 뜨거운 한숨을 흘려냈다.

「네... 봉사하게 해 주세요? 레이코,당신을 입으로 느끼고 싶어요」
「부탁해. 오늘은 잔뜩 즐겨주지」
「예... 기뻐요」

여교사는 소년의 품에서 해방되자 그의 발 아래 무릎을 꿇고 앉아 청바지에 텐트를 치고 있는 자지를 옷 위로 감싸고 그 형태를 확인하고 사랑스러운 듯이 뺨을 비벼댔다.
그 모습을 마사시는 경멸의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레이코는 그의 시선을 의식하고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면서도 하앙 하고 애절하게 헐덕었다.

지퍼의 손잡이를 가녀린 손끝으로 잡고서 찌이익,하는 소리를 내며 내리자 그 안에서 갑갑하게 갇혀 있던 단단한 숫컷의 성욕 기관을 꺼내었다.
해방된 자지는 여교사의 손 안에서 더욱 힘을 늘려가는 것 같았다.

그의 분신과 대면한 레이코는 멍한 눈길로 우람한 자지에 순간 넋을 잃고 보며 곧장 입술을 가까이 가져가 입맞춤을 했다.
진후 숫컷의 호르몬 냄새가 코를 찌르자 그녀는 자궁이 욱신거리는 것을 느꼈다.
보지가 다른 생물처럼 꿈틀거리며 꿀물을 분비해 내었다.

「가부라기군의 것 멋져요... 아아,이렇게 단단하다니.... 으응,으으응...」

가녀린 혀를 최대한 내밀어 불끈거리고 있는 젊은 자지를 핥아 올렸다.
풀린 눈으로 봉사에 열중하는 여교사의 옆얼굴은 음탕함 그 자체였다.
마사시는 자지을 입술에 머금어 가는 레이코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목덜미를 어루만지며 앞가슴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브라우스의 단추를 두 세개 풀고 유방을 잡아 갔다.

「으응,으응... 하앙... 하음,아으음...」
「기분 좋지,레이코 선생님?」
「으,으음... 으응,흐응...」

제자의 자지를 입안에 가득 넣은 여교사의 유방을 송두리째 주물러 대며 풍만한 레이코의 가슴의 볼륨을 즐기자 여교사는 보기 좋은 코로 하앙,하앙 하고 열락의 헐덕임을 흘리며 호응해 왔다.
이따금 애절하게 젖은 눈동자로 눈을 치켜 뜨고 마사시를 쳐다 보며 얼굴을 앞뒤로 흔들고 자지에 혀를 휘감고는 핥아 댔다.

마사시도 레이코의 봉사에 허리가 짜릿해 오고 있었다.
자지를 흠뻑 젖은 뜨거운 혀로 휘감고 훑어대면서 쯥 쯔읍 하고 빨아들이자 폭발할 것 같아졌다.
레이코의 남자를 기쁘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교묘한 테크닉에 농락될 것 같았다.

레이코도 또한 마사시가 하아 하아,하고 숨을 거칠게 쉬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행복감에 싸여 있었다.
자신의 봉사로 사랑하는 남자가 느껴 주고 있다고 하는 사실이 그녀를 또한 적극적으로 음란하게 바꾸어 갔다.

「아아,주세요... 당신의 밀크,레이코의 입에... 하앙」
「좋아,맛보여 주지. 기대 하라구」

마사시가 레이코의 뒷머리를 누르며 사정없이 여교사의 입 안 깊숙히 부풀어 오른 자지를 찔러 넣어 갔다.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굵은 살기둥이 밀려 오자 호흡이 막히는 괴로움이 레이코의 보지를 욱신거리게 했다.
그 찰나 울컥 울컥 울컥 하고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왔다.
미인 여교사는 그것을 결사적으로 삼켜 갔다.

황홀한 눈길로 뺨을 붉히며 레이코는 목구멍을 넘어 가는 뜨거운 제자의 정액에 몸의 안쪽에서 불타오르는 희열에 휩싸였다.
그의 특별히 진한 정액의 자극적인 호르몬 냄새에 코구멍을 벌름거리며 그녀는 목 깊숙히 박힌 마사시의 우람한 자지에 취하였다.

자지를 물고 너무나도 진한 정액을 잔뜩 삼키면서 보지의 균열 안에서 넘쳐 나온 꿀물이 주르륵 흘러 내려 오늘의 그와의 만남을 위해 입고 온 팬티를 적셔 버릴 것 같은 것을 레이코는 억제할 수가 없었다.
아무리 허벅지 사이를 밀착시키려 해도 몸이 욱신거리는 것은 멈추지 않고 여체를 개화시켜 갔다.
화끈,하고 얼굴을 붉히면서 자지을 문 채로 젖어 버리고 마는 자신의 탐욕스러울 정도의 성의 본능에 미인 여교사는 심한 수치를 느끼며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런 레이코의 모습을 내려다 보면서 마사시는 욕정을 고조시켜 갔다.
미인 여교사의 번질거리는 붉은 입술에서 자지를 빼내고 그대로 그녀의 달아 오른 얼굴에 문질렀다.
레이코는 하앙,하고 애절한 헐덕이는 소리를 흘리면서도 그의 자지를 혀를 최대한 내밀어 자지에 묻은 정액을 핥았다.

「갖고 싶겠지,레이코 선생님? 이것을 넣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지,보지에 말야」
「예,갖고 싶어요... 레이코는 벌써 보지가 뜨거워... 아아,참을 수 없어요...」

녹아내린 요염한 미모를 헐덕이며 아앙,아앙 하고 자지를 핥고 있었다.
정맥의 튀어 나온 징그러운 살덩어리와 미녀의 하얀 얼굴,그리고 음란하게 반쯤 벌어진 붉은 입술에서 나온 혀가 절묘한 대조를 그리며 음란한 광경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제 레이코는 그의 노예로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대신 주어지는 관능에 탐욕스럽게 빨아대고 있었다.
마사시는 레이코의 뜨겁게 달아 오른 뺨에 손을 뻗어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타이르듯이 속삭였다.

「좋아,옷을 벗어. 그러면 뒤에서 스스로 넣어도 좋아」
「으응... 네... 기뻐요...」

눈앞에 우뚝 솟아 있는 그의 살덩어리를 초점 없는 눈길로 응시하며 몸을 꼭 끌어 안고 아앙,하고 신음하고는 그가 지켜보는 앞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가 유방을 애무하려고 푼 단추의 나머지도 전부 풀고 브라우스를 어깨에서 미끄러뜨렸다.
안에서 핑크색의 하프 컵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어깨 끈은 없이 가슴의 중심에서 맞닿은 풍만한 볼륨의 유방이 레이코가 프론트 호크를 끄르자 출렁하고 손 사이로 넘쳐 나와 크게 튕겨 올랐다.
바닥에 떨어뜨린 브라우스 위에 브래지어도 떨어뜨리며 그 자리에서 일어서 스커트의 호크를 풀고 천을 완화시키고 그 자리에 떨어뜨렸다.
그렇게 하자 이제 미인 여교사는 사타구니를 겨우 가릴 뿐인 섬세한 자수가 들어간 비쳐 보이는 작은 팬티뿐인 차림이 되었다.

「아름답군요,레이코 선생님」
「싫어요... 이름을 불러 주세요,마사시군」

유방 아래로 팔장을 끼어 더욱 돌출되게 하면서 얼굴을 붉히며 육체를 보여주는 치욕에 달아오르고 있었다.

「단순히 여자를 안는 것이라면 재미없지. 그래서 선생님이 좋은 거야」
「아아... 알,알겠어요... 보세요, 선생님의 몸을...」

레이코는 그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일부러 몸을 비틀면서 마지막 1장을 벗어 갔다.
허리 좌우에 손가락을 넣고 미려한 엉덩이에서 벗겨 갔다.
풍만한 두 유방을 흔들어 보이면서 긴 다리를 쭉 뻗으며 허벅지에서 무릎으로 내려 가자 미녀의 하복부를 덮은 치모가 드러 났다.
후끈,하고 연기가 날듯이 나긋나긋한 음모의 흐름과 그 아래에 숨쉬고 있는 꽃잎이 소년 앞에 속속들이 드러나게 되었다.
허벅지 중간까지 팬티가 내려 갔을 때 꽃잎 아레에서 투명한 물방울이 실처럼 꼬리를 끌며 떨어지며 미녀가 빨면서 젖었다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씩 팬티에서 다리를 빼 작게 말려진 팬티를 그에게 내밀었다.

「모쪼록... 확인해 보세요,레이코... 젖어 있었어요」
「후후,좋은 향기군,레이코 선생님의 보지 물은... 」
「하앙... ...싫어요,그런 거 말 하지 마세요...」

알몸이 되어 꼼짝않고 서 있는 레이코는 상기된 몸을 끌어 안고 자신의 성벽을 폭로하는 치욕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리고 뜨거운 한숨을 쉬면서 그의 하반신으로 레이코의 팬티 냄새를 맡으며 다시 힘을 늘려가는 자지를 응시하며 졸라 대었다.

「네,저기,넣어도... 돼요? 이제 참을 수 없어요...」

마사시는 무르익은 멋진 육체를 한 여교사가 알몸으로 서서 애절하게 숨을 거칠게 쉬며 꿈틀꿈틀,하고 다리를 조금씩 비비고 있는 모습을 즐거운 듯이 바라보면서 손짓으로 불렀다.
보니 벌써 허벅지 안쪽에는 넘쳐 난 꿀물이 흐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래,이리 와,레이코 선생님」

제 44 장 : 混沌

알몸의 여교사는 또 오늘 몇 번째인지 모를 한숨을 내쉬고 그의 눈앞에서 등을 보였다.
그리고 엉거주춤한 자세가 되어 엉덩이를 그를 향해 높이 쳐들면서 천천히 마사시의 옆으로 다가 왔다.
고개를 그에게 돌리고 손을 뻗어 그의 무릎을 더듬었다.

「시, 실례하겠어요... 꺄악! 아, 하앙...」
「좋은 엉덩이로군,레이코 선생님. 매끄럽고 기분 좋아」

등을 돌린 자세인 채로 다가 왔던 레이코의 엉덩이에 손을 뻗어 마음껏 만져 왔다.
알몸의 미녀는 그의 손가락과 손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아앙,아앙 하고 헐덕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 자신도 제자의 자지를 만지며 가늘은 손 끝으로 꼭 쥐면서 뜨거운 숨결을 토하고 있었다.

마사시는 레이코의 엉덩이의 계곡을 누르며 힘껏 좌우로 벌리자 그녀의 꽃잎과 항문을 손 끝으로 희롱하기 시작했다.

「아, 아아아! 안돼... 안돼요... 느껴요.... 흐윽!」
「굉장하요,선생님의 항문,손가락을 꽉 물고 있는 것 같아」
「하악... 하아아! ...싫어,싫어...」

레이코는 우뚝 솟은 제자의 자지를 꼭 쥐면서 항문을 집게 손가락으로 깊이 쑤셔대는 치욕에 헐덕이고 있었다.
스스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수축을 나타내는 직장의 조임은 또한 그녀 자신의 보지도 뜨겁게 욱신거리게 했다.
뒤와 앞, 양쪽 구멍으로 소년의 손가락을 조이며 그녀는 아앙,아앙 하고 헐덕이는 소리를 흘리고 꿀물 방울을 넘쳐 내며 살기둥을 훑어 대었다.

「네,네... 넣게 해 주세요,이것,당신의 단단한 것을 갖고 싶어요... 괜찮죠, 네?」

뒤를 돌아 보며 결합을 조르는 여교사의 얼굴에는 한조각의 지성도 느껴지지 않는 음탕한 암캐 그 자체, 라는 인상 조차 받았다.
그에게 그 부분이 잘 보이도록 수밀도처럼 잘 익은 멋진 엉덩이를 내밀며 뜨거운 눈길로 유혹을 해 왔다.

성숙한 젊은 여인의 농후한 미태에 역시 마사시도 꿀꺽,하고 침을 삼카고 더욱 흥분을 해 갔다.
자지는 그의 흥분에 반응하여 여교사의 손가락 안에서 불끈거렸다.

「아, 아아... 또,굉장해요... 못참겠어요... 하앙」

미인 여교사는 손에 쥔 자지가 나타내는 기력에 자지를 훑어 대면서 하아아,하아아 하고 깊은 한숨을 쉬며 보지를 내밀고 열락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모습은 쾌락의 도구의 일부분으로 변한 것 같았다.

「후후,선생님도 정말 참을 수 없는 것 같군,이리 와요」
「아앙,마사시군 심술쟁이...」

손에 쥔 자지를 꽉 강하게 쥐고 음란한 눈길로 원망하는 듯 토라져 보이며 이번에야 말로 결합을 하려고 허벅지 사이로 타이밍을 적당히 맞추어 허리를 굽혀 왔다.
그리고 자지의 끄트머리를 자신의 짓무르던 것처럼 꿀물이 넘치고 있는 꽃잎의 입구에 가져 가자 하아아 하고 한숨을 흘려내고 허리를 내렸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여교사가 뻔뻔스럽게,처절한 쾌감을 참지 못하고 쾌감의 소리를 지르는 것을 여인의 보지에 박혀 든 자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관능과 함께 즐기듯이 하며 마사시는 그녀의 양 다리의 무릎 뒤를 받치며 들어 올렸다.

들어올려서는 중력의 법칙에 따라 그대로 레이코의 엉덩이를 떨어뜨리고 또 들어올리고는 떨어뜨렸다.
그 때마다 애액을 튀기며 우람한 자지가 레이코와의 결합 부분에서 보였다 안 보였다 했다.
미인 여교사는 알몸으로 헐덕이며 흰 목을 젖히고 검은 머리를 흔들어 대며,온 몸에서 흘러 내리는 땀을 흩뿌렸다.

「흑,흐윽!! 하앙,하앙,...하아아앙,하앙,죽겠어...요...」
「좋아,레이코 선생님의 보지,굉장히 조이는군... 크으,좋아」
「아앙,아앙... 마사시군... 레이코,기분 좋아... 좋아요」

늘씬하게 뻗은 레이코의 희고 부드러운 살결이 제자의 무릎 위에서 리드미컬하게 춤추며 여인의 엉덩이가 내리 갈 때마다 미녀의 반쯤 벌어진 입술에서 끊어질듯 비명이 흘러 나왔다.
마사시와 레이코의 희열을 주고 받는 타이밍은 정말로 연인 사이처럼 딱 맞고 있었다.
* * *

마사시와 길 위에서 헤어지고도 잠시 다에코는 그 자리에 서 있었다.
그리고 어느 새 자신의 집 앞에 있었던 것이다.
정신을 차렸을 때 마치 정신을 잃어버렸던 것처럼 자신이 지금 있는 장소를 몰라 어떻게 집으로 왔는지 알 수 없었다.

「내 것이 될래?」「기다리고 있을께」

그는 확실히 그렇게 말했다.
말했을 것이다.

그의 집이 있는 방향을 바라보자 시선의 한쪽 구석에 그의 집 앞에 멈추는 차가 눈에 띄었다.
그것은 다에코도 본 기억이 있는 차였다.
그러나 그것이 왜,거기에 서 있는지는 몰랐다.

그는 말했다.

「기다리고 있을께」

몇 번이나 다에코의 머리 속에서 리플레이 되었다.

그것이 그녀에게 행동의 정당성을 주었다.
그것은 뜨거운 힘이었다.
그녀를 그 자리에 쭉 머물게 할 수 없는 파워가 되었다.
다에코는 노을이 지기 시작하자 마사시의 집을 향해 걸어갔다.
* * *

현관 앞에 서서 벨을 눌렀다.
곧바로 창백한 모습의 아사미가 나왔다.
왠지 울고 있었던 것 같은 공허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다에코는 그녀의 얼굴을 본 순간,그 날의 광경이 눈앞에 떠올라 오는 것을 보았다.

마사시가 뒤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박아대고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두 사람이 알몸으로 결합하고 있는 장면.
그 날 이래 그녀의 마음 속에 봉인되어 왔던 불길한 기억.
그렇지만 그 때 마법의 주문과 같이 마사시의 소리가 들렸다.

『기다리고 있었어,다에코』

그것은 실제로는 다에코의 마음 속에서 생긴 말일지도 몰랐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면 그리 큰 지장은 없었다.
아사미가 평소와 다른 모습의 다에코에게 말을 걸려고 망설이고 있는 사이에 소녀는 벌써 아사미의 옆을 미끄러지듯 지나쳐 현관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어머,다에코상...? 2층엔 손님이 와 있어... 저기...?」

허둥대는 유부녀를 그 자리에 남기고 다에코는 구두를 벗고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마치 몽유병 환자와 같은 확고한 의지를 느끼게 하는 당돌한 행동에 아사미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문득 알아차렸다.
소녀의 모습에 아사미도 그녀가 마사시의 포학(暴虐)의 희생자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계단을 올라가는 다에코는 아사미를 남기고 조금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걸음을 옮겼다.
눈에 익은 광경이면서 왠지 그리움을 느끼게 했다.
두 사람이 아무런 생각 없이 천진난만하게 뛰어다녔던 옛날이 주마등처럼 다에코의 뇌리를 지나갔다.
한걸음,한걸음 그가 있을 방으로 다가 가면서 마사시와 자신과의 깊은 인연을 자신에게 증명하려고 기를 쓰고 있었다.

계단을 중간까지 올라가자 싫어도 여인의 끊어질듯한 비명이 다에코의 귀에도 들려 왔다.
그것은 예리한 유리의 파편처럼 다에코의 마음을 후벼 팠다.
후벼 팔 때마다 그와의 나날이 상실되어 가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니까 자신을 그에게로 데려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확인해야 했다.

『내 것이 될래?』

마아군의 것으로 만들어 줘,다에코를 당신의 것으로...!!

다에코는 마사시의 방문 앞에 서면서 통곡을 흘리고 있었다.
그것은 소리가 되어 나오지 않고 안에서 들려오는 헐덕이는 소리에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손잡이에 손을 대고 단숨에 문을 열었다.

제 45 장 : 掌

「아악,아앙! ...굉장해요,아앙... 또,아악,부, 부서져요,하아아,으응」

마사시가 허리 위로 들어 올려 박아대자 레이코가 한차례 쌓였던 관능을 토해 내듯이 크게 헐덕이며 결합된 채 조금씩 몸을 흔들고 있는 두 사람 앞에 다에코가 나타났다.
여교사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지 못한 채 눈에 막이 씌인 듯이 황홀한 눈길로 두 사람의 정면에 서 있는 소녀를 응시했다.

레이코는 상대의 몹시 운 것처럼 부어 오른 얼굴을 응시하면서 새삼 무시하듯이 그의 자지을 조이며 자신도 깊은 쾌감에 한숨을 흘려내며 도전하듯이 요염한 미소로 소녀에게 추파를 보냈다.

이겼다.
그렇게 레이코는 생각했다.

그를 손에 넣은 것은 자신인 것이다.
소년은 당연한 권리인 듯 미인 여교사의 풍만한 유방을 겨드랑이 아래에서 밀어 넣은 손으로 잡고 소녀에게 보여주듯이 주물러 댔다.
미인 여교사는 완전히 느끼기 쉬워진 두 유방을 주물러 대자 뜨거운 한숨을 흘려 냈다.
아무에게도 숨기는 것 없이 소년과의 행위를 즐기고 있었다.

다에코는 두 사람이 딱 호흡을 맞춘 농후한 섹스를 응시하며 이전에 느낀 적이 없을 만큼의 쇼크를 받고,매우 놀라 단지 떨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가장 용서할 수 없는 것은 그의 무릎 위에서 몸을 흔들고 있는 여자가 자신을 향해 감히 도발하는 듯이 한숨을 흘려낸 것이다.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말을 하려고 했다.

「엇, 다에코. 늦었구나」

소리를 내려고 한 그 때에 반대로 그가 유유히 다에코의 이름을 불렀다.
미인 여교사의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며 쾌감이 비명을 지르고 알몸를 떨고 있는 레이코의 목덜미를 핥으면서 교복을 입은 유순한 소녀를 관찰했다.

하반신은 똑바로 여교사를 꿰뚫고 있었다.
두 사람의 결합 부분에서 풀쩍,풀쩍 하고 음액을 튀기고 있는 자지와 속살의 마찰되는 음란한 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이,이것은 뭐야? 어째서.... 나는 뭐야?」

마사시의 소리를 듣있자 눈물이 넘쳐 왔다.
쭉 참고 있던 것이 단숨에 솟구쳐 나오듯이 주르륵 둑이 터진 것처럼 흘러나오는 뜨거운 물방울.

어째서,이렇게 자신이 불합리한 일을 당해야 하는 것인지 그 이유를 듣고 싶었다.
지금도 마사시는 여교사와 몸을 결합하고 있는 채로 다에코의 몸을 핥듯이 야비한 시선으로 보고 있었다.
전혀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 같은 건 없는 것처럼.

「다에코,너는 뭐 하러 온거지,여기에 말야」
「뭐...?」
「내 것 되려고 온 거 아니었어?」

머리를 흔들며 마사시의 소리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다리는 움직이지 않았다.
귀를 막는 것 조차 할 수 없었다.

이전부터 그리워 하고 이 몸을 바쳐도 좋다고 생각했던 소년이 지금은 너무 싫었다.
이럴 리가 없는데.
자신의 사랑을 짓밟힌 기분이 들어 다에코는 슬펐다.
그래도 다에코는 움직일 수 없었다.

화목한 두 사람을 앞에 두고 그녀 자신의 마음 속에서 끓어 오르는 불합리한 생각이 있었다.
그는 자기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자가 자신에게서 빼앗아 갔다.
그렇게 생각하자 떨리고 있던 손에 힘이 들어 갔다.
창백해져 두려워 하고 있던 눈동자에 의지가 깃들며 외치듯이 입술 사이로 분명한 말이 쏟아져 나왔다.

「그,그래.... 나 마아군의 여자가 될꺼야」

그렇게 말하고 다에코는 마사시와 결합한 채 교성을 지르는 여교사를 노려 보았다.
그렇지만 핑크색으로 상기된 얼굴로 음란한 눈길을 한 레이코는 하앙,하고 요염한 한숨을 흘리며 눈앞에 감히 도전해 오는 듯한 귀여운 소녀를 비웃는 것처럼 알몸를 비틀며 자신과 마사시와의 관계를 과시해 보였다.

「호호호, 너... 그를... 아앙,...즐겁게 해 줄 수 있어?」
「...」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는 소년의 손에 자신의 손을 겹치고 함께 유방을 주무르며 농후한 미태를 보여주었다.
마치 자신도 할 수 있다면 해 보라,는 듯이.
마사시가 레이코의 목덜미에 혀를 움직여 오자 미인 여교사는 그를 맞아 들인 허리를 비틀며 하앙,하앙 하고 좋아라 하고 두 사람의 호흡이 딱 맞는 것을 여봐란 듯이 보여 주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자 다에코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레이코 선생님,...괜찮겠지?」
「아이... 못됐어. 좋아요.... 보여 줄께요」

다에코에게 들리지 않도록 마사시가 미인 여교사의 귓가에 속삭이자 레이코는 상기된 얼굴에 음란한 눈길을 띄우고 자신을 지배하는 소년에게 대답했다.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하고 자세를 취하고 있는 다에코를 레이코는 가볍게 노려 보다가 그와의 결합을 풀려고 다리를 버티고 서서 안타까운 듯 얼굴을 찡그렸다.
그리고 하아앙,하고 길게 한숨을 내쉬고 꿀단지를 꿰뚫고 있던 자지를 빼내고 일어났다.

미인 여교사의 질에 단단히 물려 있던 자지는 애액과 여인의 꿀물 투성이가 되어 꺼떡거리고 흔들리면서 소년의 하복부에 우뚝 솟아 있었다.
다에코는 연인의 강한 욕망의 증거를 응시하고 뜨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다에코에게는 여교사의 모습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래서 갑자기 알몸의 여교사가 다가 왔을 때도 대응할 방법을 알지 못했다.

「어머,무,무슨... 으응」

레이코는 날씬하게 균형이 잡힌, 그리고도 성숙한 여자다운 곡선을 그리는 지체를 소녀의 눈앞에 가져 가 불문곡직하고 다에코의 입술을 빼앗았다.
그리고 그대로 소녀의 몸에 팔을 돌리고 살결에 배어든 성취를 문질러 대듯이 끌어 안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몰라 긴장으로 가늘게 날씬한 몸을 경직시키고 있는 다에코의 혀를 흡입해 갔다.

(싫어... 아아!! 나,아아... 나,이상해...)

레이코의 입 기술은 너무 교묘해 다에코가 태세를 갖출 사이도 없이 소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지체에 관능을 불러 깨워 갔다.
미성숙한 다에코의 관능이 억지로 혼란에 빠지며 그녀는 정상적인 사고 능력을 빼앗겨 갔다.
처음에는 여교사의 알몸을 벗어나려고 저항의 의사를 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는 사이에 다에코의 몸에서 힘이 빠지고 애무를 받는 채로 코 끝으로 육감적인 한숨을 흘려내기 시작했다.

「싫어,싫어... 아아,아앙... 안돼...」
「호호,너 느끼고 있지? ....음란한 아이구나」

정신을 차리자 다에코의 교복 스커트의 짧은 옷자락이 걷어 올라가 팬티 위로 그녀의 가장 민감한 부분이 애무되고 있었다.
가끔 입술을 떼고는 말로 희롱하면서 동시에 손가락으로 꽃잎을 팬티 위라고는 해도 애무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다에코는 그것을 거부하려고도 하지 않고 요염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헐덕이고 있었다.
동성에게서 받는 애무는 역시 여인의 민감한 부분을 정확하게 계속 공격해 왔다.

「아아앙... 이런 건,싫어...」

싫다,고 말하면서 다리를 부들부들 떨면서 어깨를 조금씩 흔들며 무저항으로 여교사의 애무를 받아들이고 있는 미소녀의 모습에 마사시도 만족한듯 자지를 훑어대면서 레이코에게 미소를 지었다.
미인 여교사는 소년에게 길들여진 사이처럼 미소로 대답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 사로잡힌 미소녀는 분하다는 듯이 이를 물었다.

「다에코,내 것이 될래? 너가 원한다면 해 줄수도 있어」
「마,마아군,해 줘... 나 마아군의 것이 될래...」
「후후,그러면 옷을 벗어」

비장한 얼굴을 하고, 그러나 그래도 다에코는 고개를 크게 끄떡이며 앞가슴의 리본에 손을 대었다.
그가 아직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다면 처녀를 바치게 되면 다른 여자에게 손을 대지 않을지도 몰랐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지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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